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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주민 소통 행정 ‘2020 제안제도’ 본격 운영

기사입력 2020.03.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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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3월부터 ‘2020년 평창군 제안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지방자치분권 강화 추세에 따라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어 군정 발전에 대해 더 많은 주민들의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안자격은 제안 접수일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군민회에 등록이 돼 있는 출향군민이며 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을 할 경우 군 이외 거주자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인터넷(군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전자)우편, 방문접수 등이며 우수 정책 제안을 한 주민을 대상으로 연말에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창안 등급별 부상금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군은 작년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총 172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1차 심사를 통과한 4건 중 최종 2건이 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외국인을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 안내문(홍보물) 배부 등의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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