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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관내 이마트 7개점 저소득층 지원 나선다

기사입력 2014.03.1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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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와 관내 이마트 7개점이 합동으로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나선다.

     

    용인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시장실에서 용인시장, 이마트 경기동부권역 총괄 유형근외 용인시 관내 이마트 7개 지점장(용인,동백,죽전,보라,구성,흥덕,수지)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용인시 이마트 7개점 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2014년 3월부터 12월까지 4개 테마사업을 지정해 연간 1억원 기금으로 ▲3월 희망마을사업 ▲5월 희망환경그림대회(저소득층 어린이 초정) ▲6월 희망나들이(장애아동 일일부모 및 나들이) ▲11월 희망독거노인 김장 및 연탄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3월 말에 양지바른 직업재활센터에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교육 에 필요한 차량기증으로 장애인복지사업 발전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긴급위기가정 발생시 차상위계층 및 위기가정에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상생 활동으로 지역의 자원을 연계,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돌보기 활동도 협력해 다양하게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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