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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예비후보 박승웅

기사입력 2014.03.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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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용인시장예비후보 박승웅 인사드립니다. 개구리도 오랜 겨울잠 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화창한 봄날 입니다.

     

    ○ 청마의 해, 새봄을 맞이해서 두루두루 바쁘신 계절인데도 불구하고 바쁘신 일들 다 제쳐 놓고 못난 사람 격려해주시기 위해서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내빈과 용인시민 여러분에게 다함없는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 6.4 지방선거 90일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지난 2. 21 용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인사를 겸해서 고향을 지키고 계신 선배님들과 몇몇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친구들 만나자 마자 대뜸 한다는 소리가 용인시장 뭐 하러 출마 했느냐는 겁니다.

     

    ○ 최근 몇 년 동안 역대 시장들 용인 망쳐 놓았고, 용인시민들 망신만 시켰다는 겁니다. 그렇게 할려면 아예 나오지 말라는 거지요.

     

    ○ 저도 한마디 했습니다. “답답해서 나왔다” 용인을 바로 세우고 싶다. 비정상의 용인을 정상으로 돌려놓고 싶다.

     

    ○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동방에 정기모여 수려한 조국! 그 중에도 산수 좋은 용인 내 고향! 저는 용인애향가를 부를 때면 마음이 울컥 합니다. 용인이 고향인 것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습니다.

     

    ○ 그런데, 지난 90년대 후반, 2천 년대 들어 민선시장 시대가 되면서

    - 용인하면 난개발의 대명사가 되었고,

    - 용인하면 동양에서 제일간다는 호화청사 문제가 언론에 자주 등장 했습니다.

    - 경전철, 역북택지 지구개발, 덕성산단조성 문제 등으로 시 재정은 파산위기에 직면 하였습니다.

    - 거기다가 지도층의 부패와 비리로 얼룩 졌습니다.

    - 용인시민의 자부심은 사라지고, 자존심은 형편없이 구겨졌습니다.

     

    ○ 여러분! 어찌해야 되겠습니까? 이대로 방치할 수 있습니까? 재정 자립도가 전국에서 최고 수준이었던 용인이 이렇게 무너질 수 있습니까? 용인시 빚이 1조원이 넘습니다.

    경전철 운행보전을 위해 하루에 1억원 가까운 돈이 들어갑니다.

     

    ○ 역사학자들은 말하기를 20세기는 인간의 발견,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해왔던 시대라면 21세기는 `인간다움을 실현`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 교육, 문화, 복지에 쓰여야할 용인시 예산이 엉뚱한데 쓰이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잡아야 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용인시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 세우고 용인에 새로운 희망을 키워야 합니다.

     

    ○ 저 박승웅이 앞장서겠습니다. 40년 동안 쌓아온 작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위기에 처한 용인을 살려 내겠습니다. 당당하고 담대하게 나서서 용인시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 시키겠습니다.

     

    ○ 대화와 소통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용인시민의 시정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겠습니다. 창의력과 지혜를 모으고, 정책을 체계적으로 다듬어서 용인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사람과 나무는 키워야 재목이 됩니다. 여러분의 지도편달과 성원이 용인의 변화와 개혁, 발전과 도약을 이루어내는 원동력이 될 것 입니다.

     

    ○ 반드시 이루어내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용인시민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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