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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 2018동계올림픽연계 강릉시 관광정책 ‘주목’

기사입력 2019.02.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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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일본지자체 공무원, 강릉 2018동계올림픽연계 관광정책 세미나.jpg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주한일본지방자치단체공무원 연합체인 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직원 17명이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27일~28일 2일간 일정으로 강릉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일본 교토부와 총무성 등으로부터 파견된 자치체국제화협회 CLAIR는 27일 강릉 e-zen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강릉시는 2018동계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강릉의 관광정책과 올림픽 시설 현 이용현황 및 다목적 스포츠 레저시설 향후 활용계획을 설명했다.

     

    세미나 이후 CLAIR은 올림픽이후 관광정책변화와 올림픽시설 활용의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올림픽 뮤지엄과 컬링경기장을 답사하고 올림픽파크 일대를 시찰했다.

     

    28일은 강릉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올림픽 레거시인 월화거리에서 소망 트리를 체험하고 중앙시장을 방문하며 안목 커피거리에서 강릉 바다의 운치를 느끼며 남은 일정을 보내게 된다.

     

    한편 1993년 10월 한국에서 일본지방자치단체 공동해외사무소로 설립된 CLAIR 서울사무소는 일본 지방자치단체에서 파견된 직원이 주재하고 있으며 국제교류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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