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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비료 육묘상 한번으로 추수까지

기사입력 2013.04.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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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군(군수 김춘석) 농업기술센터는 쌀 산업의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농사 파종상비료 실증재배를 추진한다.

     

    파종상비료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동부한농에서 공동 개발한 비료로 벼 일생에서 필요한 밑거름, 새끼칠거름, 이삭거름을 특수 코팅해 필요한 시기에 서서히 녹아 나와 못자리설치 때 육묘상자에 한번 시용하고 벼 수확까지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이 비료는 일반재배에서 밑거름, 가지거름, 이삭거름을 시기별로 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며 관행 대비 58%의 비료량 절감, 노동력을 79%까지 절감해줘 비료량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주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 10개소 10ha에서 실증 재배중인 파종상 비료를 더 많은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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