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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면 주민들, 올림픽 첫돌 기념행사 손님맞이 발벗고 나서

기사입력 2019.02.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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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1년전 국내외에서 몰려오는 올림픽 손님을 맞이하느라 분주했던 평창군 대관령면 기관․사회단체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손님맞이 채비로 분주하다.

     

    군에 따르면 대관령면 50개 기관 및 사회단체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나들목 입구와 시가지 일원에 기념식과 평창평화포럼, 축하공연 등 기념행사로 대관령을 찾는 방문객을 환영하는 내용의 현수막 20여개를 게시했다.

     

    또한 1주년 기념식 당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입출구에서 대관령면 번영회(회장 김두기), 체육회(회장 이흥복),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옥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정) 회원들이 자비를 들여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차 등을 나눠주는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두기 대관령면번영회장은 “올림픽의 고장 대관령면을 다시 한 번 찾아주신 평창군민과 출향단체 회원, 초청인사 여러분들이 올림픽 당시의 감격과 기쁨을 떠올리고 전 세계에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억하실 수 있도록 면민들 모두 반가운 마음으로 정성껏 손님들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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