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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설 맞이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위문품 '전달'

기사입력 2019.02.0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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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설 명절 맞이 북한이탈주민 위문품 전달.jpg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조일청)는 지난 31일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은 이정구 행정과장, 육성형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관리부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위문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일청 민주평통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장은“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할 것이며, 북한이탈주민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원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시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매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실시, 안정적인 자립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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