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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군기,폭설로 이어진 첫눈···제설작업현장 점검

기사입력 2018.11.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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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용인시장 제설현장점검.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지난 24일 오전 많은 눈이 내린 관내 주요 도로의 제설 작업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건설도로과 관계자 등 4명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42번국도 효자고개, 운학동과 원삼면을 연결하는 곱든 고개, 삼가동 두산아파트 뒤편 이면도로 등 주요도로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작업자들을 독려했다.

     

    차량 전복사고가 있었던 곱든고개에서는 직접 SNS에“차량 전복사고가 있었네요. 운전자 여러분 조심조심~, 정상 부근 지나고 있는데 통과 이상무”라고 소식을 전하며 운전자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후속 조치도 중요한 만큼 제설 취약구간이 발생하면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아침부터 단시간에 많은 눈이 내렸으나 차츰 잦아들며 오전 11시 기준 용인시 적설량은 2.5cm를 기록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해 시청 전부서와 읍면동 책임자를 연계해 각 도로별 제설반을 편성하고 강설량에 따라 3단계 비상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또 관내 주요 고갯길과 교차로, 터널입구 등 33개 노선 중점관리 도로, 19개 응달 구간을 제설취약구간으로 정해 제설장비와 인력을 사전배치하고 CCTV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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