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사회] 평창종합문화예술회관, 더 편리하게· 더 안전하게!

기사입력 2018.10.15 17: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20181013_124828.jpg

    ▲ 평창문화예술회관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평창읍에 위치한 평창종합문화예술회관(이하 예술회관)이 4개월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실시한 조명 설비 교체와 화장실 보수공사, 귀빈실 리모델링, 주차장 확충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예술회관 공연장의 조명 설비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약 20년간 아무런 사고 없이 운영되었으나 설비의 노후화로 갑작스런 정전과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조명제어를 위한 기본설비를 교체했다.

     

    또한 화장실 바닥타일 일부와 오래된 세면대를 교체했으며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낮은 높이의 소변기도 설치해 편리를 더했다.

     

    공연장 관람 안내방송도 민선7기 출범의 시작을 알리는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 군정 슬로건과 함께 굿매너 공연문화를 장려하는 내용으로 바꿨다.


    20181013_221631.jpg

    ▲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 군정 슬로건과  굿매너 공연문화를 장려하는 내용으로 바꾼 모습.

     

    귀빈실 리모델링과 주차장 확충 공사는 좀 더 이른 지난 10월초에 마무리 돼 지난 ‘노산문화제 및 군민의 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이 됐다.

     

    한왕기 군수는 “군민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문화시설에 접근해 군민들의 일상에 문화생활이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10여 회의 공연과 행사를 가졌으며 평창문화예술재단의‘꿈의 오케스트라’와 평창문화원의 ‘문화학교’ 프로그램이 상시 운용되며 약 4만5천4백여 명의 이용객 수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평창군 문화생활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