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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너도나도 ‘이웃사랑’ 미덕 실천 '훈훈'

기사입력 2018.09.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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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곳곳에서는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서로 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함께 나누는 전통문화의 미덕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함영락 정동진시간박물관 관장과 최승운 율곡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19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소년 희망 장학금 2,000만원을 김 시장에게 기탁해 관내 어려운 20명의 고등학생에게 대학진학자금과 능력개발비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정동진시간박물관·율곡문화재단, 청소년 희망 장학금 기탁.jpg

     

    강릉성결교회(목사 이상진)는 지난 19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김 시장에게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복지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보현성지 보현사(주지 승원)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2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0개, 라면 10박스를 성산면사무소에 기탁하면서 “나누면 행복합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이 행복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강릉성결교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jpg

      

    옥계면 번영회(회장 박문근)는 지난 18일 올해 해수욕장 운영 수익금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추절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김 시장에게 기탁했으며 시 관계자는“이 성금으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대상자에게 희망을 드리는 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문진읍사무소 읍장 및 직원 일동은 사회복지시설 작은샘터회(회장 이정희)를 방문해 무료급식 배식 봉사에 동참했으며 작은샘터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읍사무소 직원들과 복지시설 직원들이 합심해 무료급식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소외되는 읍민들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계면 번영회, 중추절 위문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기탁.jpg

     

    ㈜Apex도시개발(대표 장석철)은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강동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농협상품권 1백만 원을 후원했다.

     

    중앙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승욱)와 부녀회(회장 정미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35포(10kg)를 중앙동주민센터에 전달,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규태)위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초당동 저소득층 20가구에 참치세트(총 44만원 상당)를 전달,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소외 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잘사는 초당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당동 저소득가구에 물품 전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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