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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미스매칭 날리자···구인업체 탐방

기사입력 2018.07.0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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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7월 4일 직업훈련 교육생들과 구직자들이 화성시 팔탄면 소재의 욕실용품 전문 생산업체를 탐방 했다.

     

     근로자들을 채용하고자 기업이나 직장을 찾는 구직자들이나 양측의 희망하는 내용들이 맞지 않아 미스매칭이 잦아지고 구인난, 구직난의 호소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화성새일센터는 이 미스매칭의 구인,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체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업무분야의 구직자를 섭외해 이력서 컨설팅 거쳐 면접 대상자를 선정했고 구직자들은 기업체를 사전 탐방해 근무환경과 분위기를 알아보고 취업의 문에 가까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 한 기업체는 국내 욕실용품 ‘빅3’로 손꼽히며 19년째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특히 회사 내 갤러리, 음악당, 실내 체육관, 아트하우스, 공장로비의 유명 미술가들의 조각 회화 등 미술작품이 자유롭게 전시돼 있어 여성근로자들이 편안하고 친근감을 더하게 한다.

     

    회계, 교육, 생산, 아울렛 서비스 마케팅 분야 등 다수의 근로자를 채용 계획이 있어 회사투어 후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 기획을 담당한 화성새일센터 직업상담사는 “직업훈련 예비 구직자와 여성 구직자들의 현장방문이라 심각한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계기의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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