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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해 옥외광고물 점검 들어가

기사입력 2018.06.1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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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위해 오는 11~29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풍수해에 취약한 노후간판, 주의가 필요한 간판, 도로상에 설치된 입간판 등이며 특히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시내중심가와 터미널, 상가,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지의 옥외광고물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담당공무원과 안전점검 위탁업체로 꾸려진 합동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안전점검과 동시에 점포주와 광고주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자율점검에 대한 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군은 진단결과 안전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보수․보강, 철거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밀안전 진단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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