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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장 백군기후보, 난개발 제로?

기사입력 2018.05.3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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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개발 유세사진.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후보는 6.13지방선거 운동 첫날을 맞아 용인에서 지속돼온 난개발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대표들과 ‘난개발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칭)’ 설치를 골자로 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용인의 대표적인 난개발 현장으로 꼽히는 지곡동 콘크리트혼화제연구소 공사현장 앞에서 열렸으며 백 후보는 난개발 문제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책협약서에는 개발행위에 따른 인허가 과정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을 명시했으며 경사도를 조정하는 개발행정 개혁 방안도 담았다.

     

    백 후보는 “용인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지난 4년간 지곡초등학교 바로 옆에 짓고 있는 콘크리트혼화제 연구소 신축을 반대해온 최병성 목사와 지곡동 주민들에 대한 법원의 무죄판결을 존중하며, 탄원서 제출로 힘을 모아 주신 용인시민들과 보라, 지곡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연구소는 민선 5기 민주당 출신 김학규 시장 재임기간중에 도시계획시설결정으로 허가를 득해 진행된 것으로 민선6기 정찬민 시장은 공사중지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지만 행정소송에서 법원은 사업자 손을 들어줘 공사가 재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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