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문화재단 특별창작공연 공모 선정작 -어린이 뮤지컬‘미갈루의 생일 파티’개최

기사입력 2014.01.16 00:2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작년 5월 특별 창작 공연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어린이 뮤지컬‘미갈루의 생일파티’를 오는 1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용인문화재단 큰어울마당(여성회관 내)에서 개최한다.

     

    창작 어린이 뮤지컬‘미갈루의 생일파티’는 용인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제작한 작품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춘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공연으로 보고 듣는데서만 그치지 않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무용, 음악, 전시, 체험이 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복합 교육 문화 콘텐츠이다.

     

    본 작품은 바다를 사랑하여 바다 탐험가가 되고 싶은 주인공 민서(김세중 역)와 민서의 꿈을 위해 함께 바다 여행을 시작하는 민서 아빠 (김상원 역)가 길을 잃은 미갈루 (긴수염고래과 혹등고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다양한 캐릭터(대왕고래, 핑크 돌고래, 귀신고래 등)와의 만남을 통해 흥미롭게 그려낸 뮤지컬이며 EBS 딩동댕 유치원‘쏭아저씨’로 유명한 배우 김상원이 기획, 연출, 주연의 1인 3역을 맡아 그 간 다양한 방송, 영화, 공연 등으로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김상원씨는 “이번 공연은 왕왕왕 예절박사와 드림머신 이후 두 번째로 기획부터 주연까지 도전하는 작품으로 극본, 음악, 안무의 제작부터 공모에 선정되는 것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지만 우리만의 문화 콘텐츠를 창조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쳐가며 만든 애정이 듬뿍 담긴 작품이다.”며“이번 제작한 미갈루와 다른 바다 동물 캐릭터는 우리 어린이들의 동심 속에서 영원한 친구로 남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용인문화재단의 김혁수 대표이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작은 참으로 어려우면서 매력적인 작업”이라며“고난의 길을 걸어야하는 창작을 어려워하고 멀리하는 현재 공연계에 용인문화재단의 다양한 창작 사업은 국내 창작 문화 콘텐츠 진흥에 작은 울림이 될 것이며 우리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창작 콘텐츠 활성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4개월 이상 관람가, 공연시간 50분, 문의 031-260-3355,8)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

    ○ 일 시 : 2014년 1월 24일(금) ~ 25일(토) 11시, 2시

    ○ 장 소 : 용인문화재단 큰어울마당 (여성회관 내)

    ○ 장 르 : 어린이 뮤지컬

    ○ 공연시간 : 50분

    ○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 출 연 진 : 김상원 (민서아빠 역), 김세중 (민서 역), 최민주 (미갈루 역), 김희준 (바다소라게 역) 등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