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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용인 원삼 (주)대상물류 화재

기사입력 2018.03.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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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27일 오전 10시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453-10번지 (주)대상교역 용인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사진>용인소방서 소방헬기가 화재진압을 위해 공중에서 물을 뿌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27일 오전 10시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453-10번지 (주)대상교역 용인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최초 신고자에 따르면 C동 식자제창고 3단선반중 3단 식자제 및 천장부분에서 불꽃과 연가가 발생했고 직원들이 소화기로 진화하려 했으나 건물전체로 불이 번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화재 직후 불기가 거세지자 소방당국은 오전 11시15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헬기 등 장비 50여대와 특수대응단 등 소방대원 35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철골조 3동 2700평을 내부식자제 및 식당용품을 태우고 오후 1시55분께 진화됐다. 직원 25명은 모두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물류센터에는 식용유와 세제 등의 물품이 보관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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