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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최고 경쟁률 기록해

기사입력 2018.03.25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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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구직청년들에게 6개월 동안 매달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이 지난 23일 마감 결과,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구직청년들에게 6개월 동안 매달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이 지난 23일 마감 결과,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청년구직지원금 사업의 올해 모집 인원은 총 2300명이다.

    이날 오후 6시 모집 마감 결과, 총 1만7,741명이 지원하면서 7.7: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1차 모집의 경우 1.1:1, 9월 2차 모집의 경우 6:1의 경쟁률을 최종 기록했었다.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일하는 청년통장-일하는 청년 시리즈(청년연금・청년마이스터통장・청년복지포인트)’ 사업과 연계를 통해 구직-재직-퇴직으로 진행되는 청년들의 고용주기 전 단계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행복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해 주는 게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다.

    남경필 지사는 “청년실업은 미래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라며 “청년구직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정책들을 통해 모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지난해 8월에 네티즌들이 가장 공감하는 민선6기 경기도 정책으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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