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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정찬민,국제물산업 박람회서···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18.03.2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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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2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18 국제물산업 박람회 상하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서 급수공사비 고지서의 전자출력 개선사례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2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18 국제물산업 박람회 상하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서 급수공사비 고지서의 전자출력 개선사례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한 이 발표회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상하수도관련 기관 12곳에서 제출한 12건의 업무개선 사례 중 용인시의 사례가 상수도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시는 기존에 수기로 발급되던 급수공사비 납부고지서를 올 2월부터 전자고지서로 발급 가능토록 개선해 업무 담당자와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해소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인의 경우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고 영수증 제출을 위해 업무부서를 방문하던 불편이 없어졌고 가상계좌 및 무통장 입금도 가능해졌다. 또 업무담당자는 실시간 납부확인이 가능해져 업무처리 시간도 크게 줄어들었다.

    이번 개선사례는 시가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조를 통해 공직내부 문서시스템과 연동해 이룬 결과로도 주목받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전국의 급수공사 납부고지서 발급방식에 불편 민원이 많았는데 이번 개선사례를 통해 민원인의 불편 해소뿐 아니라 급수공사의 빠른 추진도 가능할 것”이라며 “수상을 계기로 수도행정 선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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