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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푸드마켓 좋은이웃들 새해맞아 어려운 이웃방문 기부물품 전달

기사입력 2014.01.1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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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부설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좋은이웃들 서비스가 지난 12월 26일(목) ~ 1월 7일(화)까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새해를 맞이하여 외롭고 쓸쓸한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사랑을 전달했다.

     

    2013년 12번째로 진행된 이동푸드마켓은, 좋은이웃들 희망봉사단원,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연합대, 자가차량 봉사자, 방문보건팀, 안성2동 부녀회팀 등이 함께 해 재가가정을 직접 방문, 쌀과 라면?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정찬 회장은 “연말연시 추운 날씨 속에 주변 어려운 이웃들은 늘고 있으나 기탁처는 줄어들고 있어 점점 어려운 이웃들이 기탁물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갑오년 새해에는 민? 관 기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기부로 안성시에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새해 바람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송희자 봉사자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어렵고 외로워하는 이웃들에게 푸짐한 식품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더 많은 사랑으로 후원자도 늘고 후원물품도 넘쳐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 할 것 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이동푸드마켓은 차량 및 봉사단을 통해 196여 재가가정에 전달 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쌀(10kg), 라면(20개), 고추장, 된장, 야채수프, 홍초, 다시다 등 16여종(환가 2천7백604,640원 상당) 1가구당 140,840원의 생필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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