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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창래,"해빙기에 안전사고 방지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8.03.1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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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우리 주변에 크고 작은 위험요소는 없는지 확인을 철저히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대안을 내놨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우리 주변에 크고 작은 위험요소는 없는지 확인을 철저히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대안을 내놨다.

    첫째, 주변의 위험지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축대나 옹벽 주변의 노후 건축물 등이 균형이나 지반 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위험요인 발견시 신속하게 행정기관에 신고를 해야 한다.

    둘째, 절개지, 낙석위험지역은 신중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겨울철 얼어붙어 있던 땅이 녹았다가 다시 어는 현상을 반복하게 되면서 머금고 있던 수분양이 증가해 바위나 토사등이 일시에 쏟아져 내리기 때문에 낙석 위험지역 표지판이 있는 지역을 지나갈때는 신중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셋째, 해빙기 가스사고에 대비하여야 한다.

    해빙기에는 가정에서 가스배관이 이완 등에 따라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넷째, 공사현장 축대 등 붕괴사고는 사전 예찰활동 강화로 막을 수 있다.

    겨울철에 얼었던 축대나 옹벽이 봄이 되면서 녹아 붕괴로 인한 매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해빙기에 일어난 안전사고는 절개지(54%), 축대ㆍ옹벽(21%), 건설공사장(19%) 순으로 발생했고 지반이 불안정한 공사현장에서의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크레인의 지반을 견고하게 다지지 않아 붕괴 사고로 인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작업 전,후 안전교육 및 예찰 활동 강화는 필수다.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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