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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동절기 독거노인 안전보호 대책위한 간담회 실시

기사입력 2018.01.1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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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노인복지관)은 11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동절기 독거어르신의 안전보호 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노인복지관)은 11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동절기 독거어르신의 안전보호 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신낭현 보건복지국장, 노인복지과 나경란 노인지원팀장, 심은희 주무관, 용인시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독거노인 보호 현황에 대한 브리핑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추진현황,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현황, 비상체계 구축과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며 동절기 독거어르신들의 생활안전 문제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독거노인 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시스템의 보완점에 대해 토의·토론했으며, 효율적인 업무체계 구축을 꾀하였다.

    경기도 신낭현 보건복지국장은 “계속된 한파로 독거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운영 현황과 현장의 시스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현장에 와서 보니 많은 직원들이 고생하며 독거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이고, 수고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지금처럼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기태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서는 독거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령됐을 시 안전 확인을 위한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게 대처하며 독거어르신들의 보호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언제나처럼 독거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호책 마련에 힘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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