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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인복지관, ‘2017년 평생교육 작품발표회’ 개최

기사입력 2017.12.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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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복지관)은 15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7년 평생교육 작품발표회’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복지관)은 15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7년 평생교육 작품발표회’를 실시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어르신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써, 작품발표의 무대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전시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모범강사와 프로그램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강사 및 어르신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외부대회에서 입상한 동아리는 복지관에 우승기를 전달하며 실버세대의 끝없는 열정이 살아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수묵화, 사군자, 한글·한자서예 등의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합창, 지루박, 오카리나, 한국무용, 색소폰, 자이브, 맷돌체조 등 총 23개의 어르신 발표팀이 작품발표회를 실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작품발표회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멋진 의상을 입고 무대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관람하시는 어르신들도 박수와 환호를 연발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김기태 관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쌓은 배움의 결과물을 모두에게 펼쳐 보일 수 있는 값진 자리를 마련했다.”며 “청춘보다 더 청춘 같은 제 2의 은빛인생을 그려나가고 있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문화여가생활을 즐기시고 보람된 노후를 맞이하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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