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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성농협,휴일반납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총력’

기사입력 2017.07.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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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해 고통을 받고 있는 농촌에 힘을 보태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일손돕기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해 고통을 받고 있는 농촌에 힘을 보태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일손돕기에 나섰다.

    구성농협에 따르면 지난 29일 구성농협 임직원 봉사단 8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수해 지역 농가를 찾아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피해작물 수거 및 가옥의 쓰레기와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이 청주 수해현장에서 현장마무리를 위해 진두지휘 하고 있다. <사진 구성농협제공>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은 “일기가 불규칙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심을 가슴에 품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극심한 가뭄에 이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농현장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성농협은 매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업인은 물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서부터 다문화 가정에 이르기까지 복지지원 및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수해와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시 복구지원 인력을 긴급 투입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농협으로 지역주민들과 농업인으로 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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