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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법광고물,대대적인 민·관 합동정비 들어가

기사입력 2017.07.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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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집중 설치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민관 합동 정비작업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 동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집중 설치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민관 합동 정비작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난 5월부터 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고객 관점 관광수용태세 모니터링 관리대책‘일환으로 그동안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던 현수막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로등, 전주 등에 지저분하게 방치돼 있던 현수막 노끈 등 잔여물을 말끔히 정리했다.

    시는 이번 정비활동과 더불어 불법 현수막이 집중 게시되는 지역을 골라‘불법 현수막 부착금지 안내판‘을 전주 등에 설치해 주변 시선 및 양심상 현수막을 더 이상 무단으로 달수 없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통영시 관련 부서(관광마케팅과, 건축디자인과, 환경과, 건설과)와 도천동 및 중앙동 주민센터,(사)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주변 환경 정비와 함께 ‘착한 현수막 달기 운동‘현장 캠페인도 전개해 행정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총40건의 관광수용태세 모니터링 관리대상이 접수돼 공중화장실 정비 등 30건이 처리 완료됐고 나머지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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