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뜨거운 여름만큼 열정적인 학생들의 토론 현장!

기사입력 2017.07.14 14:5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오산시
    [광교저널] 경기 오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오산중학교에서 2017년 오산학생토론동아리 여름토론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오산중학교, 교사로 구성된 오산토론연구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여름토론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중학교(31개교) 중, 거의 모든 학교인 27개교 학생 142명이 참가해 토론의 도시답게 매년 여름토론캠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오산시 여름토론캠프는 국내외 토론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토론코치와 함께 소규모 그룹별로 대립토론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전 토론경기를 동시에 진행하는 2일 간 단기집중 토론캠프로서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으로 시사나 이슈를 분석해 학생들의 배경지식 및 논리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

    개회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토론캠프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의 토론실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신의 의견을 자신감 있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하지만 상대방 의견도 귀기울여 들을 수 있는 경청의 자세도 함께 키우기 바란다”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