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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기사입력 2017.07.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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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광교저널]안산시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200여명에게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대접하는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함으로써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새벽부터 행사를 준비한 초지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표정에 무더위에 삼계탕을 끓이면서도 내내 환한 미소를 지었다.

    새벽부터 나와 행사를 준비한 초지동 바르게살기 최령자 위원장은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 회원 모두가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함께한 김장석 초지동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한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정신이 멀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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