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별을 사랑한 시인 윤동주’ 소중애 작가와의 만남

기사입력 2017.07.14 09:3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2017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아동도서 ‘별을 사랑한 시인 윤동주’ 연계 프로그램 ‘책은 내 친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은 내 친구’는 아동도서로 선정된 ‘별을 사랑한 시인 윤동주’를 주제로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면서 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마음에 드는 시 한편을 필사해보고 배경도 어울리게 그려 시화를 만들어보는 활동 등으로 꾸며져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음달 3일 성환도서관을 시작으로 △8일 아우내도서관 △9일 중앙도서관 △10일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11일 충청남도평생교육원 △12일 성거도서관 △14일 쌍용도서관 △16일 도솔도서관 △17일 두정도서관 △18일 신방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순회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인 8월 18일 오후 2시에는 쌍용도서관 문화사랑방에서 ‘독서를 통한 창의력 기르기!’란 주제로 ‘별을 사랑한 시인 윤동주’의 소중애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책은 내 친구’와 ‘소중애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하고 싶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는 도서관홈페이지에서 도서관별 운영일시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모집인원 마감시까지 홈페이지(www.cheonan.go.kr/lib.do) 또는 전화(☎521-3732), 방문 신청하면 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