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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
송현섭 재경전북도민회장은 2012년 4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명예도지사로 위촉돼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언과 마당발 인맥을 활용해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등 전북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해 12월 '전라북도 명예도지사 운영 조례' 의 임기관련 조항이 개정됨에 따라 재위촉, 2019년 7월까지 전라북도 명예도지사로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고향에 대한 큰 애착으로 지역인재양성과 출향 도민의 연대감과 일체감을 다지고자 항상 애쓰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새 정부 출범은 전북발전의 호기임에 틀림없으므로 이 기회를 성공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민회장님을 비롯한 출향 도민들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북도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받은 송 회장은 “도민과 300만 출향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면서 “올해는 전북방문의 해 관광객유치 캠페인 등 지역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전북 몫 찾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현섭 회장은 정읍시 칠보면 출신으로 전주고와 성균관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제12·13·15대 국회의원과 대한하키협회장,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2010년 6월부터 재경 전북도민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