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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필요한 사업, 주민이 직접 결정

기사입력 2017.07.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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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곡동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
    [광교저널] 안산시 부곡동은 지난 11일 부곡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회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1일 제1차 지역회의 때에 도출된 사업에 대해 각 조별로 함께 마을을 둘러본 후,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 등 한층 더 깊이 있는 토론을 거친 후 총 19개의 사업을 발굴했다.

    제안 사업들은 각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오는 8월 23일 제3차 지역회의 시 최종의견 수렴 및 검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8개 사업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태성 부곡동장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우리 부곡동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부곡동의 역점사업들이 주민들의 지지와 동의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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