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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지역 여름 휴가철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 실시

기사입력 2017.07.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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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
    [광교저널] 안산시 단원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대부도 일대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지역 최고의 일일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부도는 매년 하계 휴가철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휴가철 불법투기 되는 각종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아왔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안산에서 개최되는 2017 생태관광 국제회의(2017 ESTC)의 주요 필드투어 지역으로 선정돼, 세계 생태 및 관광분야 석학들의 방문이 예상, 이에 대한 대비로 대부도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로 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깨끗한 관광 보물섬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각종 시책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12일부터 하계 휴가철 집중 단속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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