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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주부환경감시단, 클린도시 만들기 ‘앞장’

기사입력 2017.07.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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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주부환경감시단, 클린도시 만들기 ‘앞장’
    [광교저널] 전주시주부환경감시단이 청소취약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은 1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회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청소 활동 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가 끝난 후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소각자원센터와 자원순환특화단지 일대를 찾아 공한지 등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부환경감시단은 또 이달 중에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한옥마을의 공한지와 화단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의 정확한 분리배출 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등 클린지킴이 활동도 병행해나갈 방침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주부환경감시단과 같은 자생단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하반기에도 주부환경감시단이 환경정화 활동과 맞춤형 분리배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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