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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유휴공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

기사입력 2017.07.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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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청
    [광교저널]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면 종합사회복지관 봉사관 2층 유휴공간 80㎡를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한화건설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시공비와 도서구입비 등 2,500만원을 지원해 조성한 것이다.

    도서관에는 바닥재, 벽페인트칠을 새로 하고 책장과 책상, 도서 등이 비치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화도시개발 최광호 대표이사와 경기용인테크노밸리 박용득 대표이사,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화건설 자원봉사단은 직접 책장과 책상을 조립하고 도서 진열을 실시하는 봉사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의 도서관을 만들어 줘 고맙다”며 “소외계층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며 꿈을 그리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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