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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여의도, 잠원수영장, 양화물놀이장 7. 7 개장

기사입력 2017.07.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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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수영장
    [광교저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개장이 연기됐던 여의도·잠원 야외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을 7. 7.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해양경비안전서와 협조해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등‘생존 수영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잠원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기존의 페인트 도색에서 수영장용 타일로 변경해 수영장 바닥이 한층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미관상으로도 품격이 있는 수영장으로 재탄생 됐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09:00∼19:00까지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6세 미만은 무료이며, 물놀이장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주차요금은 수영장이용객들에 한해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참조),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한 토요일 교외학습 참여자(50인 이하, 방학기간 제외)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100% 할인하고 ▲한강을 보전·이용하는 공동체 활동 참가자 확인증을 소지한 단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해당 시설장이 신청한 10인 이상 50인 이하 단체)으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문길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개장을 연기했던 여의도·잠원수영장과 양화물놀이장을 개장했다.”며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준비한 도심 속 시원한 오아시스, ‘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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