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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3년 마지막 나눔장터 개장

기사입력 2013.11.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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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발벋고 나섰다.

     

     시는 오는 9일(토) 시청 광장과 죽미체육공원에서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2013 오산시 하반기 나눔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 ? 판매할 수 있는 장터로, 운암권역과 세마권역에서 동시 진행해 참여기회를 확대했으며 오산 시민 누구나 당일 행사장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 폐휴대폰, 우유팩 수거 캠페인과 재활용 관련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해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참가자에게 경제 ? 환경 ? 나눔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나눔장터 활동을 통해 경제적인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면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는 만큼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장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031-375-6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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