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쳐...

기사입력 2013.10.29 13:0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의 운영시설인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 26일(토) 2013 유림 문화축제 Wow Festival!을 용인성산초등학교에서 열었다.

     

    유림문화축제“Wow Festival”은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축제로 특히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청소년문화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문화축제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유림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준비, 기획하여 운영한 축제로 공연마당, 체험마당, 봉사마당으로 이루어져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의 독창적인 기획력과 적극적인 운영 참여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축제가 됐다.

     

    공연마당은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이 구성했으며, 다양한 댄스, 문화강좌를 통해 기량을 닦은 기타와 드럼 강좌 수강 청소년들, 업무협약을 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는 영문중학교 사물놀이반과 성산초등학교 영어 뮤지컬반이 함께 공연활동을 펼쳤으며,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의 신갈청소년문화의집 B-BOY 댄스 동아리인 Most-Crew도 멋진 공연을 보여 줬다.

     

    체험마당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민속 놀이마당, 과학체험교실, 미니화분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유림문화의집 각종 활동을 홍보하는 홍보존 등을 운영해 참가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은 벼룩시장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 청소년들에게 시장경제활동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경제 감각을 향상 시키고 재사용, 나눔, 기부를 직접참여로 실천해 자원재활용 의식 고취 및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관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축제,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축제를 마련해 지역청소년문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며 "다양한 문화활동 제공 및 양질의 청소년프로그램 개발, 지역학교와의 교류협력및 청소년 체험시설의 확충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