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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7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최우수상 쾌거

기사입력 2017.06.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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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17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최우수상
    [광교저널] 경기도가 총 440억 원의 지원금을 두고 29일 킨텍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한 ‘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에서 평택시가 신청한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가 최종 2위에 입상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은 공개경쟁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가능성과 지속가능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전문심사의원과 도민평가단이 심도 있게 평가해 결정된 순위로, 본선 진출 10개 사업 중 평택시 공모작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 역시 사업 성공 가능성과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는 평택시의 지리적인 특성상 산림자원과 시민 휴식공간이 부족해 하천을 이용한 친수공간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진위·안성천 두강물을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4대 핵심과제 16개 주요사업에 대해 계획단계부터 발표현장까지 주민과 평택시가 함께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가 완료되면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아름다운 숲길이 조성돼 환경보호의 효과는 물론 평택의 허파 역할을 담당 하고 사계절 꽃밭은 오성강변을 연중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방치된 저온창고와 버섯 재배사를 리모델링해 지역예술인의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친환경 낚시, 녹색 자전거, 수상 스키 등 수변 체험을 활성화 시켜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제공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오성강변 둑방길 사업을 통해 798명의 일자리가 창출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향후 현재의 평택시민과 미군기지 이전 및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으로 유입되는 미래의 평택 시민들을 위한 숨길, 삶길, 쉼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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