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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오대산국공, 사회취약계층대상‘생태나누리’프로그램 호응도 높아

기사입력 2018.08.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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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에서 운영하는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이 하반기 일정 예약이 일부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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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대관령 목장을 탐방하고 있다.( 사진 평창군청 제공 ) 

     

    군에 따르면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는 다문화 가족과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오대산국립공원의 전나무숲과 월정사를 중심으로 한 생태 관광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3백여명의 참여자들이 생태체험 자연놀이와 역사문화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오대산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했으며 인근 대관령목장과 봉평 허브나라 등 평창 관내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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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오대산 전나무 숲을 찾아 생태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평창군청 제공 )

     

    공원 관계자는 “오대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행사를 통해 생태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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