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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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피난약자시설 전문 카운슬러’ 집중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재난취약 어르신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8일 전했다. 용인특례시에는 노인요양시설 등 77개소의 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 기추진한 요양시설 39개소를 제외한 3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해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AI데이터 산업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화재 인명피해 분석 결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화재사고가 발생했을 때, 다른 연령층에서는 부상에서 끝날 수 있는 사고가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게 분석되어 고령자를 위한 면밀한 안전대책의 필요를 시사했다. 이에 용인소방서에서는 현장경험과 연륜이 많은 행정부서의 과장 및 팀장의 간부급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각 지의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맞춤형으로 더 면밀하게 살피고 세부적인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피난약자시설 전문 컨설팅을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환자유형(거동상태)에 따른 피난계획 수립 ▲‘대피 유도 전담제’ 운영 ▲가상훈련을 통한 담당역할 숙지 및 대응능력 배양 ▲관계인의 시설물 유지·관리 및 대피시설 사용법 학습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고령자가 다수 생활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대피 및 구조계획이 있어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며 “건물 특성에 맞는 자체 피난계획을 수립해 상시 본인의 임무가 무엇인지 인지할 수 있도록 초기대응 관계인의 반복숙달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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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응급의료기관 실무관계자 오찬 정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소방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오찬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서에 따르면 서는 전국 구급출동 1순위에 달하는 만큼 지역응급의료기관 관계자와 대면하는 횟수와 의료기관의 수요가 상당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실무정담회를 열어 의료체계의 개선과 도민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포함한 구급 관계자와 응급의료기관(용인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명주병원, 용인서울병원) 간호 및 응급실의 각 실무관계자까지 15명이 자리하여 용인특례시의 구급-의료의 발전의 기반을 다져나갔다. 주요 안건으로 ▲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 방안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방안 ▲구급, 간호 및 응급실 실무관계자의 의료체계 개선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여러 안건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기승 서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응급 대응 협력체계에 대해 실무진과 논의해 의미가 큰 자리를 가졌다”라며 “안건에 대한 여러 의견을 검토해 구급정책 발전에 계기가 되도록 하며,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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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2023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지자체 선정돼 장관 표창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3년 제2차 아동정책포럼’에서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전했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법령과 계획, 사업 등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제도다. 자체평가 충실성과 이행의 적절성 등을 평가 결과를 토대로 6개 우수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11개 기관이 아동권리보장원상을 수상했다. 시는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 장관상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평가 대상 사업들이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등 4대 권리와 일반원칙 준수 여부에서 자체 평가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아동의 인권과 참여권 등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소통하고 더 나은 복지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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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조아용’삼성전자‘달수’환경 보호 위해 뭉쳤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 ESG 마스코트 ‘달수’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일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용인시 조아용TV(https://youtu.be/vdgCd-Pv9rc)’에 조아용과 달수가 함께 출연하는 캐릭터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전했다. 영상은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의 ESG 마스코트 달수가 용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시민들이 캐릭터의 친숙하고 귀여운 모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달수는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의인화한 ESG 마스코트다. 삼성전자가 기흥·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정화한 물을 방류한 뒤 인근 오산천 생태계가 살아나고 수달이 돌아온 것을 기념해 만들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환경 보호, 투명한 지배구조를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영 개념이다. 시는 달수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에버랜드 레서판다 ‘레시’, EBS 자이언트 ‘펭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들과 협업 영상을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민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조아용과 삼성전자의 친환경 캐릭터 달수를 이용해 환경 보호를 위해 의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협업을 통해 시정을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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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겨울철 동파 방지 위한 전기 열선 장치 ‘화재 주의보’ 발령[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7일 겨울철 한파가 찾아오기 전에 안전하게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시민이 많아지면서 수도 배관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기 열선 장치의 사소한 부주의와 잘못된 시공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안 서장은 이번 11월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전기 열선 장치에 의한 화재가 연달아 발생해 용인시민에게 열선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8일 수지구 동천동 상가건물 천장에서 발생한 화재, 같은 달 11일과 13일 기흥구 소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모두 배관의 동파 방지를 위하여 전기 열선 장치와 보온재를 겹겹이 쌓은 부분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돼 거주하는 주민 다수가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년간(2022.11.~2023.11.) 용인특례시에서 계절용 기기 사용으로 발생한 화재는 총 60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수도 배관 등의 동파 방지를 위해 설치한 열선 장치에서 발생한 화재가 15건(25%)으로 조사됐다.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하며 전기 열선의 화재 위험 요인으로는 ▲보온재를 덮어 놓은 경우 ▲여러 번 덧대어 감은 경우 ▲종단 마감 불량과 노후화된 경우 ▲주위에 옷가지 등 가연물을 방치한 경우를 주의하여야 한다. 안기승 서장은 “열선의 훼손이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노후 된 열선의 경우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라며 “보온재를 덧대 사용할 경우에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성 보온재를 사용하는 것과 가급적이면 가연성 배관에는 동파 방지 열선의 설치를 지양하는 것이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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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 행감 4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24일 미래산업추진단 소속 반도체산단과, 산단입지과, 환경위생사업소 소속 환경과, 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 위생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진석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적 지원 등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사회공헌사업 등 공공기여 방안과 처인지역의 시민생활 밀착형 도로를 관련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 간 균형있는 발전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환경과에는 환경보전기금의 목적에 맞는 운용 방안과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를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개정하고 용인시의 지속가능한 기본계획수립 마련을 주문했다. 기후대기과에는 조기 폐차 관련 홍보 강화 등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의 적극 추진과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이행률 향상 방안을 강구하고, 실시간 전광판 안내 등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홍보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자원순환과에는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 관련사업의 적극적 홍보 및 효율적인 수거 방안 마련과 용인시폐기물시설(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구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요청하고, 소형전기노면청소차 업무 및 업체선정의 합리적 기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영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공사에 지역근로자 고용 확대 및 관내업체 적극 활용해 지역상생 협력 강화를, 환경과에는 종합환경교육센터의 종합적인 계획수립 및 적극 추진과 수지환경교육센터, 기후변화교육센터, 종합환경교육센터 등 3개의 환경교육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종합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수지환경교육센터의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사업을 확대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기후대기과에는 수의계약 시 관내기업 적극 활용하고, 전기자동차 인프라구축 적극 추진 및 철저한 현황 파악, 전기자동차 인프라 관련 업체 선정 시 제품에 적합한 채점표와 위원회 구성안 마련을 주문했다. 공모사업의 경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선정하고 예산에 맞게 집행할 것과 탄소중립 유튜브 채널의 양질의 콘텐츠 제작 및 적극 홍보, 악취대책민관협의회를 목적에 맞게 주기적으로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자원순환과에는 용역계약 시 관내업체를 적극할 것을 활용했다. 박병민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신설‧확장되는 도로에 대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및 철저한 관리‧감독을, 산단입지과에는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조속한 사업추진 및 산업단지 내 재산권 침해를 받는 토지소유주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환경과에는 민간위탁 낙찰차액의 임의적 사용을 지양해 예산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립을, 기후대기과에는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기한 도래 전 시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해 화재를 대비한 충전기 위치 및 충전시설 설치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자원순환과에는 각종 폐기물처리업체 및 신규 업체의 편법 등을 통한 인허가 승인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희정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한 질소, 인 등 온실가스 배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을, 기후대기과에는 수소차 인프라 확대 구축으로 탄소중립 추진을 요청하고 전기차로 인한 화재발생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자원순환과에는 생활폐기물 수거 정책 변경 시 철저한 홍보 및 근로자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고, 위생과에는 행정사무감사(상급기관 감사지적사항 등) 자료 작성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신현녀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천연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추진을, 환경과에는 생태계교란식물 퇴치사업의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요청했다. 또한, 종합환경교육센터 추진 시 폐자원을 활용한 교육생 체험 검토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녹색건축물 인증자재 사용, 빗물순환재이용 방안과 BOD가 높은 지역에 인공습지 조성 및 투수포장재 사용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기흥호수살리기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환경보전기금의 목적에 맞는 운용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기후대기과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의 중‧장기적 계획 수립 및 적극 추진을, 자원순환과에는 의료폐기물 처리 등의 관리 기준 마련 검토 및 폐의약품 수거 안내 홍보와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의 적극적 추진을 요청했다. 안치용 의원은 환경과에 구거정비사업의 목적 달성을 위한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고, 자원순환과에는 흥덕 자동집하시설 기술진단 및 악취진단 용역 결과를 반영해 악취 민원해결에 적극적인 노력과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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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주관하는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페가전 방문수거 운영과 방문수거 활성화 부분으로 나눠 평가됐다. 시는 홍보실적과 수거체계 개선 등을 평가하는 방문수거 활성화 부문에서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수거체계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상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수거체계를 개선했다“며 ”주민들이 폐가전을 편리하게 배출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개 이상의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경우에만 무상방문 수거하는 체계를 개선하고, 지난 9월부터 배출수수료 부담없이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대상 소형폐가전 무상수거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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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남수단 청소년체육부 장관에게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7일 남수단 청소년체육부 장관에게 ‘희망나눔 운동화’ 기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희망나눔 운동화’는 용인 지역 내 학교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 국제매너 캠프’ 프로그램 중 하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맨발로 일하는 남수단의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꾸민 운동화 360켤레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사)미래희망기구를 통해 전달했다. 이에 피터 뱁티스트 아바카(Peter Baptist Abaka)남수단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정진환 (사)미래희망기구 이사장을 통해 용인특례시 학생들과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과거 국제사회에서 공적원조를 받았던 대한민국은 이제 공적원조를 하는 나라로 발전했고, 이는 세계에서 유일한 사례”라며 “용인의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에는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조지 프레데릭 와츠의 ‘희망’이라는 그림에 대해 일부 평론가들은 눈이 먼 여인이 들고 있는 수금에 현이 한 줄밖에 남지 않은 것을 보고 ‘절망’이라고 해야 한다고 평가했지만, 작가는 절망적인 상황도 희망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며 “내전을 겪는 남수단 국가의 어린이들에게 용인의 학생들이 전하는 도움의 손길이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청소년 국제매너 캠프’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공약으로 시가 진행하는 ‘용인 미래교육 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시민으로서 의식을 키우고, 세계 여러 나라의 예절과 문화, 지구촌 인권에 대한 내용을 배운다. 사업을 진행하는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10곳 40학급, 10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은 ▲다양한 나라의 식사와 일상의 예절을 배우는 ‘주한 외국인과 함께하는 지구촌 문화 교실’ ▲세계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세계 인권, 평화, 지속 가능 개발목표 이행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외교 이해와 국제 비즈니스의 이해 ▲남수단국가 아동 노동자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나눔 운동화 그리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마성초등학교 학생 A군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남수단이 겪는 어려움을 알게 됐다”며 “이번 나눔활동에 참여하면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환 (사)미래희망기구 이사장은 “올해 용인에서 많은 학생들이 세계 다양한 국가의 어린이를 돕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에 감사하다”며 “남수단을 대신해 많은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용인특례시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후원한 용인특례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패를 전달한 (사)미래희망기구는 지난 2013년 외교부로부터 설립을 승인받았다. 2014년 UN 공보부 협력 지위 국제 NGO를 획득했으며, 국내외 청소년들의 교육사업과 후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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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외계층 위해 김장 김치 나눔 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7일 처인구 남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행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와 경로당 및 매서운 겨울철 독거노인 등 소외된 지역 주민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으며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김장봉사에는 김민기(더불어민주당/용인시을) 국회의원과 남종섭(더불어민주당/용인3), 전자영(더불어민주당/용인4) 경기도의원, 안기승 용인소방서장과 이민희, 조랑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포함하여 3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과 함께하여 따듯한 마음을 더했다. 용인특례시 지역 내 안전파수꾼의 임무를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용인특례시 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김치 100포기 전달될 예정이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김장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과 안전한 겨울철을 나기 위한 화재 예방 소방정책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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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고속철도 지하터널 수직구 현지적응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주간 수도권 고속철도 지하터널에서 소방대원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하 고속철도의 경우 재난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숙달된 상황대처 능력이 요구된다. 서는 소방대원 30여 명과 소방차량 8대가 동원돼 훈련기간 동안 5회에 걸쳐 수서고속철도 율현터널 수직구 5곳에 대해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일상의 국민에게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의 운행을 하지 않는 새벽시간(00:00~04:00)에 이루어졌다. 수서고속철도는 수서에서 출발 후 첫 번째 역인 동탄역까지는 지하 50m 구간을 운행하는 최초의 지하 고속철도이며, 총 17개의 수직구 중 용인지역의 수직구는 5곳으로 약 2.5km 구간마다 설치돼 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 ▲라이트라인 전개 내부 진입 및 퇴로 확보 인명대피 훈련, ▲무선통신 감도 측정 상황 전파 훈련, ▲철로 등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연결송수관 활용 화재진압 훈련 등을 진행했다. 안기승 서장은 “지하터널의 탈출구로 설치된 수직구에 대한 사전 정보의 습득과 시설물 활용의 이해가 요구된다”라며 “지하터널 특성상 재난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 및 적응훈련을 실시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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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수감 ‘국민에게 신뢰 주는 소방정책 펼쳐가길 기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추진한 소방안전정책을 평가하고 경기도의회와 협력을 통한 정책개발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안양3) 부위원장을 감사반장으로 김시용(국민의힘/김포3) 의원, 윤종영(국민의힘/연천) 의원, 김창식(더불어민주당/남양주5) 의원, 박세원(더불어민주당/화성3) 의원, 이기환(더불어민주당/안산6) 의원, 전자영(더불어민주당/용인4) 의원으로 구성된 감사2반 7명의 감사위원이 용인소방서의 소방행정 정책의 시행과 행정사무를 살폈다. 주요 수감사항으로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현황 ▲도정 주요 시책 및 사업의 추진 현황 ▲소방공무원 안전관리 및 복지 정책 추진 현황 등을 일문일답 방식의 질의와 답변으로 진행됐으며, 용인소방서에서 지난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방문 환대에 대한 격려와 서부권역 용인소방서 신설 추진을 응원했다. 안기승 서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논의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보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하여 더욱 정진해 국민에게 신뢰 주는 소방정책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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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생활 속 불조심 화재예방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제76회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사고가 급증하는 겨울철,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불조심을 생활화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화재예방 관련 손그림 포스터로 규격 4절 크기(가로 39.4cm x 세로 54.5.cm)의 전 국민이 안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이 담긴 그림으로 용인특례시 지역 내 12세 이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작품을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 또는 관할 119안전센터로 24일 18시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작품 1점을 선정해 지역 대표로 경기도 예선전을 거쳐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 2022년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는 처인구 마북동 소재 교동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 ‘화재예방은 작은 일부터’라는 작품으로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기승 서장은 “지역 내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불조심, 화재예방을 생활화해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생활 속 불조심 화재예방을 실천해 용인특례시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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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3일 그랜드 오픈 후 분양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지난 3일 그랜드 오픈 소식을 전했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 전용 59㎡ 132가구, △ 전용 74㎡ 62가구, △ 전용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 (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를 도입했다. 사업지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지난 2010년이후 13년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경강선 연장 계획(타당성 검토) 더블 초역세권 환경과 GTX-A, 세계 최대 수준인 반도체 클러스터, 포천~세종고속도로 호재 등 현재와 미래가치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로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들어서는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세계 최대규모의 시스템 반도체특화 클러스터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동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남사읍 일대 개발면적 약 215만평, 300조원 투입 예정이고,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일대 개발면적 약 126만평, 120조원 투입할 예정이다. 총 341만평 420조원이 투자돼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도시로 탈바꿈 되며, 이 지역은 앞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실거주 및 투자 관심이 급상승 중이다. 또한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단지 바로 앞 전대·에버랜드역은 향후 경강선 연장 확정시(계획),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의 입지를 자랑하게 되고,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하여 향후 GTX-A(용인역) 노선 등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광역도로교통망 호재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가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포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포곡중학교가 도보 학세권 환경을 갖췄고, 단지 내 어린이 집이 예정 되어있다. 또 단지 앞 수변공원으로 조성된 신대천 산책로 등에서 퇴근 후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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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심을 높이고 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본래의 소방의 날은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이지만 용인소방서 행정사무감사(11월10)일 일정에 의해 앞당겨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영민, 전자영, 김운봉, 정하용 의원과 용인시의회 안치용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조랑자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의소대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그동안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 각지에서 기여한 민간인(단체) 등에 대한 영예로운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안기승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과 함께하는 소방 가족 모두에게 각별한 인사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화마에 맞서고 긴박한 구조, 구급 상황에서 흘리는 땀방울로 오늘을 일구고 도민에게 더 다가가 신뢰받는 용인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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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제17대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17대 용인소방서장(소방준감 안기승)이 1일 취임했다고 전했다. 안기승 서장은 1일 취임식 대신 첫 공식 일정으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한 뒤 용인소방서장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안기승 서장은 1995년 소방조직에 입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김포·의왕·하남·군포 소방서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생활안전담당관, 구조구급과장, 재난대응과장 등 여러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다양한 행정경험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업무기획 능력과 철저한 현장 분석 및 상황 판단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지휘 통솔능력을 겸비했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지휘관으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107만 인구, 전국 최대의 소방력을 보유한 소방서의 최일선 지휘관으로서 직원 및 세대간 소통과 조직화합을 이끌어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선진화한 소방정책과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활동으로 용인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