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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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올해는 전 부문 한 차원 높이는 첫 번째 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올해는 우리시 모든 부문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첫 번째 해가 될 것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용인시 시정운영의 큰 방향을 ‘Upgrade(업그레이드) 용인, 더 나은 가치실현’으로 정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용인시는 이미 전 국민의 주목을 받는 도시, 세계의 이목을 끄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시작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는 게 백 시장의 진단이다. 다만 백 시장은 가용재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초대형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해야 하는 만큼 본인부터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뛰겠다며 구성원 모두에게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임해주길 당부했다. 백 시장은 이날 부문별 업그레이드 방침도 제시했다. 시의 경제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클러스터 등의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IT, BT, CT 관련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을 추가로 유치하겠다고 했다. 지난해까지 난개발 해소에 주력한 데 이어 새해엔 공원을 비롯한 자연환경을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기흥호수공원 접근이 쉽게 산책로를 연결하고 은이성지~미리내성지 간 순례길을 조성하는 것 등을 예시했다.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하는 한편 185개 초·중·고교 시설을 개선하는 등의 교육투자를 강화하고, 3개구에 청년센터를 개설하는 계획도 밝혔다. 신수로 잔여구간 확·포장을 신속히 진행하고 보정종합복지회관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나 공공도서관과 같은 생활SOC 확충에 주력하는 등 시민의 이동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기반 확충 방침도 제시했다. 모든 시민의 삶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립 시니어케어센터를 건립하고 장애인 자립기반을 확충하며 외국인 복지센터를 설치하는 등의 계획도 내놨다. 아울러 이런 대규모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과 분동도 적기에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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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9년 경기도 도로정비 종합평가 ‘우수’ 선정[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대상 매년 2회(춘계 30%, 추계 70%) 도로정비 종합평가를 실시해 도로정비 최우수, 우수기관을 표창한다. 이번 평가에서 오산시는 국도1호선 등 가로환경개선사업, 이마트 앞 육교철거 등으로 도로환경 및 도로안전시설물 개선부분이 도로정비평가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오산시는 2016 ~ 2018년에 이어 2019년까지 연속 4회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오산시의 도로관리 및 행정에 대한 성과와 그동안의 노고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도로정비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2020년에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이용불편 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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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승진 및 승진의결자 공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1일 승진 및 승진의결자를 언론에 공개했다. 시는 오는 17일 승진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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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첫째·둘째 아이도 출산지원금 지급[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20년 1월부터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 대해 출산지원금을 확대 지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까진 셋째아부터 출산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시 출산가정의 91%가 자녀 1~2명만을 두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모든 출산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대상은 2020년 1월1일 이후 자녀를 출생한 가정이다. 용인시에 180일 이상 거주하고 부모 중 한명이 출생아와 같은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신청을 하려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한 다음달 25일 신청인의 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신청 기한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로까지 불릴만큼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출산을 시 차원에서 축하하고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출산가구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로 출산지원금은 물론 아동‧양육수당, 산후조리비 등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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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초 뒷길 150m 안전펜스 갖춘 안심길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보행공간이 없어 어린이 교통안전이 취약했던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초등학교 뒤 통학로(학산로)를 안심길로 만들었다. 시에 따르면 아파트나 빌라 단지와 학교 사이에 있는 이 통학로는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차도와 구분된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데다 불법 주정차한 차들이 수시로 도로를 막아 어린이를 비롯한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는 민원이 많았다. 그렇지만 시가 보도를 설치하려고 해도 이곳 도로부지를 용인시와 공동으로 소유한 도교육청 측이 지분 매입을 요구해 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됐다. 이에 시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사업이라며 계속해서 협조를 요청했고, 부지 관리기관인 교육지원청이 수용 조건으로 공유부지를 지분율에 따라 단독번지로 분할하는 방안을 제시하자 이를 받아들여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6700만원의 사업비로 이곳 통학로의 차로 폭을 좁혀 불법주정차를 원천차단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공간에 폭 2m 길이 150m의 보행로를 만들고 안전펜스까지 설치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통학로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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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는 행안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직혁신과 조직운영 효율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가 능동적으로 추진한 조직운영 우수사례 들을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시는 올해 108만 시민을 위한 현안에 대응하는 조직개편, 객관적ㆍ민주적인 자체 조직진단 기법 개발ㆍ시행, 기능인력 재배치 목표 초과 달성, 기준 인건비 범위 내 인력 적정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세계적 반도체 도시를 겨냥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시의 경제도심을 만들기 위해 공영개발하는 플랫폼시티의 성공적 조성을 지원할 한시적 기구인 미래산업추진단을 적기에 신설해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특히 내부 조직진단과 관련,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 용인시정연구원과 협업해 직무조사법과 시간조사법 등을 동시활용해 업무량과 적정인력 등을 산정했다. 또 시의 각 기관을 찾아가는 조직진단과 초과근무 상위자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정성적인 부분을 보충하는 자체 조직진단 기법을 개발ㆍ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매년 1억원 이상의 조직진단 용역비용을 절감하고, 지속적인 자료축적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에서도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시정연구원과 협업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을 진단하고 직원·노동조합과 소통하는 조직진단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전반의 효율과 탄력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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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년농부에 경영실습장 임대▲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청년농업인 2명에게 경영실습농장을 임대한다. 군에 따르면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들여 2,087㎡ 규모의 연동 내재형하우스 2동을 조성해 오는 31일 완공된다. 경영실습농장 임대자격은 만 18세부터 만 40세미만(1980.1.1.~2002.12.31. 출생자)인 자로 독립경영 예정자이거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 농업인 중 독립경영 3년 이하(2017.1.1. 이후 경영체 등록자)로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경영실습형 농장을 임대하며 온실경영과 재배기술, 생산, 유통 등 전반적으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임대실습농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초기 과도한 투자와 영농경험 부족으로 실패할 경우 결국 정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 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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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중식시간 휴무제' 시범 실시한다▲화성시장 서철모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2020년 1월 2일부터 ‘중식시간 휴무제’를 8개면 3개동에서 시범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 지역은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 새솔동, 기배동, 화산동이다. 이들 행정복지센터는 낮 12시까지 민원접수를 처리하고 사무실을 소등한 뒤 1시까지 휴무시간을 가지게 된다. 앞서 시는 중식시간 휴무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올 초부터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까지 확대 설치했으며, 기존에 설치된 발급기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위치 조정작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무인발급기 이용건수는 지난해 대비 10%증가한 585,340건을 기록했으며, 중식시간 휴무제가 시행되면 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휴무제를 통해 직원들은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은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최대한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자 지난 7월부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전광판, BIS 버스정보시스템, U-플랜카드, 미디어보드, 소식지, 홍보물 배포, 마을방송 등을 통해 중식시간 휴무제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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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년 숲 · 조림 · 공공산림 사업 54억 투입 ‘효과’▲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19년 한 해 동안 산림자원분야 사업에 54억 원을 투입해 연간 2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군에 따르면 1,160ha의 숲 가꾸기사업에 17억 원, 438ha의 조림사업에 32억 원을 투입해 산림 기능증진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썼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지난 3월 초부터 45명의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참여시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사업장에서 수집한 산물을 활용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쳐 저소득층에게 세대당 2톤씩 50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생활권 정비에 5억 원을 투입했으며 115건의 피해목 신고처리를 받아 주택 위험목 약 1,100여 본을 제거했고 주요·등산로 정비와 도로변 덩굴제거, 하천변 및 공공시설 정비에 총60ha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2020년에도 산림자원분야에서 총 5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관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창출과 아름답고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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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속가능교통도시평가 우수상 6년 연속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 교통도시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지속가능성 조사·평가 등)의 규정에 의거,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 위탁)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교통현황 및 정책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는 평가제도다. 시는 이 평가에서 인구규모 · 도시 특성을 고려한 4개 그룹 중 인구 1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의 39개 도시가 속하는 ‘라’그룹으로 2014년 최우수 교통도시로 선정된 이래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도심 및 관광지 주차장 확충, 주차단속 CCTV효율적 운영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도로 여건을 개선하고 마을버스 추가 도입 등 대중교통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며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을 위해 임차택시를 확대하고 도심 및 관광지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나가는 등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교통 환경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