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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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교, 제 16대 기흥구청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7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정진교 구청장 취임식을 열었다. 정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구민의 행복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기흥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직원들에게 “명품도시 용인의 성장동력인 기흥구의 발전을 위해 능동적인 행정마인드와 소통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정 구청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해 교통정책과장, 일자리정책과장 등을 거쳐 2019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환경위생사업소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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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습결빙구간 '블랙아이스 주의' 안내판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7일 눈에 잘 띄지 않는 도로결빙(블랙아이스)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결빙이 잦은 구간 9곳에 미끄럼 주의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7일 구에 따르면 대상 구간은 국도 45호선의 남리대교 구간과 말구리 램프 구간, 기선교 구간, 남리육교 구간, 지방도 321호선의 역북터널 전·후 구간, 국도 42호선의 용인육교 구간, 마성IC, 수포교 등이다. 구는 각지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난 12월 관내 도로를 전수조사해 사고 개연성이 큰 9곳을 우선 선정했다. 대부분 교통량이 많아 미끄럼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번질 위험이 큰 곳들이다. 구는 이들 9곳에 주간은 물론이고 야간에도 위험한 곳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태양광 LED표지판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이슈화하고 있는 블랙아이스 사고를 막기 위해 결빙이 잦은 도로에 우선 미끄럼 주의 안내판을 설치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각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위험구간을 찾아 안전하게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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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0. 1. 17.일자 인사발령[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020년 1월 17일자 지방사무관 승진의결 및 지방사무관 전보·직제개편을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이하는 용인시 지방사무관 승진의결 및 전보·직제개편의 전문이다. ◇ 지방사무관 승진 의결 ▲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홍태희 ▲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조성열 ▲ 처인구 환경위생과장 직무대리 김한규 ▲ 처인구 유림동장 직무대리 이원주 ▲ 기흥구 신갈동장 직무대리 장종찬 ▲ 기흥국 영덕1동장 직무대리 이봉숙 ▲ 기흥구 영덕2동장 직무대리 이준복 ▲ 기흥구 구갈동장 직무대리 김태현 ▲ 기흥구 상갈동장 직무대리 송재갑 ▲ 기흥구 보라동장 직무대리 최은용 ▲ 기흥구 서농동장 직무대리 구자정 ▲ 기흥구 구성동장 직무대리 김효성 ▲ 기흥구 마북동장 직무대리 김시봉 ▲ 기흥구 동백1동장 직무대리 설정선 ▲ 기흥구 동백3동장 직무대리 정회철 ▲ 수지구 민원지적과장 직무대리 권순재 ▲ 수지구 건설도로과장 직무대리 이환걸 ▲ 수지구 죽전1동장 직무대리 민숙기 ▲ 수지구 죽전2동장 직무대리 안광대 ▲ 수지구 상현1동장 직무대리 양은영 ▲ 수지구 상현2동장 직무대리 김현주 ◇ 지방사무관 전보, 직제개편 ▲ 법무담당관 이덕재 ▲ 청년담당과 이영선 ▲ 자치행정실 정보통신과장 정창균 ▲ 자치행정실 민원여권과장 남상미 ▲ 재정국 징수과장 홍성원 ▲ 교육문화국 교육청소년과장 이기옥 ▲ 교육문화국 평생교육과장 송명선 ▲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권오성 ▲ 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장 박길준 ▲ 복지여성국 아동보육과장 임병완 ▲ 일자리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황선유 ▲ 일자리산업국 산림과장 문제영 ▲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장 김종면 ▲ 도시정책실 토지정보과장 이관재 ▲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장 김준섭 ▲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장 정해수 ▲ 교통건설국 건설도로과장 구본웅 ▲ 미래산업추진단 플랫폼시티과장 서영석 ▲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박영춘 ▲ 수지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김언년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홍현미 ▲ 도서관사업소 동부도서관장 이영민 ▲ 환경위생사업소 위생과장 이난연 ▲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 이재석 ▲ 차량등록사업소장 정기용 ▲ 처인구 세무과장 이춘경 ▲ 처인구 사회복지과장 문명순 ▲ 처인구 산업과장 이병인 ▲ 처인구 교통과장 강동열 ▲ 처인구 도시미관과장 지은선 ▲ 처인구 이동읍장 정창우 ▲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이길우 ▲ 기흥구 가정복지과장 임영선 ▲ 기흥구 도시미관과장 송인영 ▲ 수지구 세무과장 박영숙 ▲ 수지구 도시미관과장 장수근 ▲ 처인구 보건정책과 관리의사 정우식 ▲ 처인구 민원지적과장 김용수 ▲ 기흥구 민원지적과장 두은석 ▲ 기흥구 교통과장 이효민 ▲ 기흥구 동백2동장 문혜영 ▲ 수지구 교통과장 정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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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0억 원 투입해 20개 시군에 ‘산불진화헬기’ 20대 운영[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올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80억 원을 투입, 산불진화헬기 20대를 임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우리나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 총 66대 중 30%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운영규모다. 지난해 경기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172건으로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의 26%를 차지했으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면적은 41ha로 전국 3,255ha 대비 약 1%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지난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이 많았고, 캠핑 등 산림휴양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해 산불발생에 취약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주목할 만한 성과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실제로 도는 지난해 산불진화헬기를 총 1,425회를 출동시켜 진화 활동을 벌였으며, 이 밖에도 산불예방활동,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활동 등 다양한 산림사업 지원을 실시했다. 도는 올해도 신속대응을 위해 성남시를 비롯한 20개 시군에 산불진화헬기를 20대를 분산 배치해 산불발생 시 30분 이내에 현장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 ‘골든타임제’를 운영한다. 특히 헬기를 산불발생이 잦은 봄·가을철에 집중 배치해 운영하고, ‘산불현장 영상전송시스템’을 활용해 산불상황을 유관기관들과 실시간 공유해 대응하는 등 산림청·소방서 등과 진화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은 행정구역을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 차원에서 경기도와 인접한 서울시 등과 ‘초광역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은 2,500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산불 확대 시 다른 지역보다 큰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며 “산불진화헬기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도민들의 생명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불은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산불을 발견하거나 산불 위험이 있는 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소방서나 해당 시군구청으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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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 시정목표 양대 축 ‘물류 · 관광’▲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20년 경자년을 열면서 강릉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위해 지난 6일 김한근 강릉시장의 주재로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신년보고회는 매번 국소원별로 나누어 실시한 신년업무보고를 읍면동을 포함한 모든 부서장이 함께하는 자리로 새롭게 바꿔 새해 강릉시 역점시책과 주요사안을 같이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물류와 관광에 중점을 둔 시정방향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적극행정 추진, 공모사업 3천억 달성, 공공디자인 개선 추진, 초고령사회 복지 시책 강화를 시정목표로 삼았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020 경자년 한 해 시민 행복의 길을 찾아 힘차게 뛰겠다.”고 밝히면서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시민의 마음으로 도전하는 적극행정을 펼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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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핵심인재 양성과정 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올해 핵심인재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6급 직원 25명이 11개월 과정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로 3년째 명지대에 핵심리더 양성과정을 위탁 개설하고 중간 간부인 6급 직원 일부를 선발해 이날부터 12월18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의 당면과제인 지방분권이나 지방행정 개편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재난관리, 교통정책, 생태도시, 스마트시티, 인구정책,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반을 익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들을 시의 변화를 선도할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시정과제 교육과 함께 이를 수행할 직무역량 증진, 정책개발 능력 향상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입교식에서 “시가 역점을 두어 진행하는 이 교육을 성실히 이수해 우리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리더로 거듭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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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 권익 증진, 사회참여 확대 할 단체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20년도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데 동참할 단체를 28일~2월4일 모집한다. 대상사업은 일과 가정 양립 ‧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 양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사업 여성의 능력개발과 인력양성 사업 건강가정 육성과 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 사업이다. 시는 사업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적합성 ‧ 전문성 등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별로 1500만원까지 총 8900만원을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용인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실현이나 여성 권익증진 분야에 관련된 비영리법인 ‧ 단체, 대학 ‧ 연구소, 기관 ‧ 단체다. 지원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324-2261)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10일 시청 비전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선 공모사업 신청 시 성인지 관점이 포함되도록 관련 교육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성별의 구분없이 평등한 권리를 누리도록 많은 단체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의 아빠육아프로그램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 등 11개 단체에 89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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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전격 실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7일(화)부터 3월 20일(금)까지 74일간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국의 읍․면․동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확인해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중점 정리대상 항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등 조사, 복지부 사망의심자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 실태조사 등이며 주민등록법 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에 근거해 매년 1회이상 주민의 거주사실과 주민등록표를 대조·확인하게 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통․리장이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주민신고사항과 다른 경우 읍․면․동의 주민등록 담당 및 통․리 담당 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사실조사 결과 신고된 사항과 실제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자에 대해 최고장을 발부하고 사실에 맞게 신고하도록 촉구하게 된다. 수취인 불명 등으로 최고장을 전달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고 절차를 거쳐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하게 된다. 특히 2020년 사실조사에서는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에 대해 실태조사 실시 후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아동학대 정황이 발견된 경우에는 경찰 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적극 신고할 방침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자진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¾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사실조사를 통해 정리된 주민등록 정보는 복지, 교육, 세금 등 관련기관과 공유해 각종 정책수립의 기준을 제공하고 주민 편익증진과 복지행정, 선거 등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실조사원이 방문 시 세대원의 거주여부 사실확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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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평생학습관 조성사업비 국비 3억 확보해···순항▲ 옛 기흥중학교 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기흥구 신갈동 2-3 일대 옛 기흥중학교 자리에 들어설 기흥구 평생학습관 조성사업에 국비 3억을 확보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비 확보로 시는 공사비용 6억9200만원 가운데 절반이나 되는 시비를 절약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이 비용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을 개선하는데 사용하고, 교육시설과 비품 구입비 3억9200만원은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12월까지 공사를 마친 후 2021년 2월 옛 기흥중학교 본관 건물에 들어설 경기도체육건강교육진흥센터(가칭) 1층에 강의실 ․ 다목적실 ․ 제과제빵 조리실 등을 갖춰 평생학습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도체육건강교육진흥센터는 지하1층 ‧ 지상4층 연면적 5678㎡ 규모의 본관을 리모델링해 건강체력증진 체험존, 스포츠융복합 체험실 등을 갖추게 된다. 한편, 시는 이와 별개로 기흥중 별관 건물 터에 지하1층 ․ 지상2층 연면적 7,300㎡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2023년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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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석성산서 “용인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석성산 정상(해발 471.5m)에서 1500여 시민들과 함께 경자년 새해를 맞았다. 백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나무 사이를 연결한 줄에 소원지를 걸며 성취를 염원했다. 백 시장도 ‘친환경 생태도시, 경제자족도시 이루게 해주소서’라는 간절한 소망이 적힌 소원지를 정성스레 매달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풍요와 희망의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며 “주변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우리시가 맞은 절호의 기회를 살려 수준 높은 용인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돋이 후 백 시장은 정상 인근 헬기장과 통화사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떡국을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떡국은 용인시산악연맹이 준비했다. 백 시장은 이날 해돋이 행사 후 김량장동 중앙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하며 2020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