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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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민 편의 도모’▲ 고양시청 [광교저널 경기.고양/최현숙 기자] 고양시 보건소는 ‘보건소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이 손쉽게 제증명 발급을 받을 수 있다. 3일 보건소에 따르면 그 동안은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건강진단서 발급 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검사를 받고 5일이 경과한 후 보건소를 재방문해 교부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보건소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스템’은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건강진단서를 발급하는 시스템으로 신분증만 지참하면 보건소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대리인이 대신 찾고자 하는 경우에도 검사자신분증과 대리인신분증만 지참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고양동에 거주하는 이 모(여, 54세) 씨는 “보건소에서 검사하고 발급은 관내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어디서나 가능하게 돼 부담이 덜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행정서비스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보건소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스템 구축은 시민 편의를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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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법주기한 건설장비 특별단속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불법으로 주기한 크레인 등 건설중장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불법으로 주기한 크레인 등 건설중장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건설중장비는 반드시 주기장을 갖춰 등록해야 하지만 일부 건설현장 종사자들이 대여한 중장비를 거리가 먼 주기장 대신 건설현장 인근에 세우면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시는 야간에 주택가 인근에 반복적으로 건설중장비를 세워 소음을 일으키거나 교통소통을 방해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할 방침이다. 대상지는 모현면 외대로 25번길과 수지구 풍덕천동 래미안이스트파크옆 공터 등 5곳이다. 시 관계자는“불법주기는 불법주차와 달리 적발횟수에 따라 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30만원의 과태료가 가중 부과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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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백옥쌀, 소비촉진 판촉행사‘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백옥쌀에 대해서 지난 6월 30일~7월2일까지 신봉동 이마트 수지점에서판촉행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백옥쌀에 대해서 지난 6월 30일~7월2일까지 신봉동 이마트 수지점에서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백옥쌀 할인행사와 떡메치기 체험, 떡 시식회, 백옥쌀 증정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전개됐다. 시 관계자는"새로운 구매층을 늘리기 위해 쇼핑객이 많은 대형마트에서 백옥쌀 판촉행사를 펼친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판매활동을 통해 맛있고 품질 좋은 백옥쌀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최측은 백옥쌀 10㎏짜리 1포를 시중가보다 20% 할인하는 특판행사를 통해 모두 3천포의 백옥쌀을 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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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장님 생일 축하드려요”▲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2일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직원일동이 김언년 동장의 생일을 맞이해 일과를 마치고 오후 6시 10분경에 조촐한 다과파티를 열어 훈훈함을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2일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직원일동이 김언년 동장의 생일을 맞이해 일과를 마치고 오후 6시 10분경에 조촐한 다과파티를 열어 훈훈함을 전했다. ▲ 구성동 직원일동은 미리 준비한 케잌의 초에 불을 붙여 김언년동장의 생일을 축하해 주고 있다. ▲ 김언년 구성동장이 직원들이 준비한 생일축하 다과회의 하이라이트인 생일케잌 촛불을 힘차게 불어서 끄고 있다. ▲ 생일을 맞이한 김언년 구성동장 생일을 맞이한 김언년 동장은 “하루 종일 일과에 힘들 줄도 모르고 다과파티까지 열어 주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너무 고맙다”며 “늘 직원들이 한 식구처럼 살가워 일할맛난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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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민 4만여명 인산인해 이룬 용인러빙유 콘서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구 경찰대 부지에서 용인시민을 위한 ‘용인 러빙유 콘서트 & 피크닉’이 성료했다. 지난해 경찰대의 이전으로 비어있던 구 경찰대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4만 명의 용인시민으로 가득 차 용인 시민들은 재단이 마련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콘서트 등을 즐기며 문화로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시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CBS가 공동주관한 ‘용인 러빙유 콘서트 & 피크닉’을 위해 재단은 사전 이벤트로 ‘천사(1,004)가족 모여라!’를 진행, 가족사생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 당 3천원의 참가비를 내고 예약한 1,004 가족에게 도화지, 그늘막 텐트, 돗자리, 우비, 물총 등을 배포했다. 옛 경찰대에는 재단이 미리 설치한 텐트가 곳곳에 빼곡히 자리를 잡았으며, 시민들은 텐트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사생대회에 출품할 그림을 그리며 한가로운 한 때를 보냈다. 재단은 곳곳에 시민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고은여성합창단, 용인버스킨 등의 거리공연 등도 선보여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 재단이 미리 제공한 우비를 입고 물총을 든 시민들은 정찬민 시장이 선두로 나선 경찰 팀과 죄수 팀으로 나눠 물총대전에 참여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던 오후 대운동장 푸른 잔디밭에서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물총 발사를 시작으로 대규모 물총대전이 펼쳐져 장관을 이뤘다. 재단이 미리 제공한 우비를 입고 물총을 든 시민들은 정찬민 시장이 선두로 나선 경찰 팀과 죄수 팀으로 나눠 물총대전에 참여했다. 대운동장을 가득 메우며 물총대전에 참가한 시민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물총을 쏘며 신 나고 시원한 시간을 보냈다. ▲ 대운동장을 가득 메우며 물총대전에 참가한 시민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물총을 쏘며 신 나고 시원한 시간을 보냈다.<사진> 정찬민시장은 용인시민의 타켓이 돼 모두 공격을 하며 즐거워 하고있다. ‘용인 러빙유 콘서트’에서는 볼빨간 사춘기, 유리상자, 김태우, 여자친구, 김범수, 인순이 등 세대를 아우르는 유명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대운동장을 넘어 스탠드 좌석까지 시민들로 가득했으며, 시민들은 큰 함성과 환호를 보내며 콘서트를 즐겼다. ▲ ‘용인 러빙유 콘서트’에서는 볼빨간 사춘기, 유리상자, 김태우, 여자친구, 김범수, 인순이 등 세대를 아우르는 유명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사진> 정찬민용인시장이 용인러빙유 콘서트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용인 시민을 위해 마련한 ‘용인 러빙유 콘서트 & 피크닉’는 사전 신청(참가비 3,000원)을 받은 가족사생대회를 제외하고 전 행사를 무료로 진행, 시민들은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시민과 소통한 정찬민 시장은 “용인시민 모두 문화예술로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더 많은 축제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해 시민의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