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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기흥호수···수도권 최대의 호수공원으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기흥저수지의 수질이 지난해 핵심 측정 항목인 COD(화학적산소요구량)와 T-P(총인)에서 농업용수 수준인 4등급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기흥저수지의 수질이 지난해 핵심 측정 항목인 COD(화학적산소요구량)와 T-P(총인)에서 농업용수 수준인 4등급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새 정부 공약사업에도 포함된 기흥저수지의 호수공원화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기흥저수지의 연평균 수질(중류기준)이 COD가 7.28ppm, T-P가 0.072ppm을 기록, 농업용수 수준(4등급)인 8이하와 0.1이하에 각각 만족했다고 밝혔다. COD의 경우 지난 2014년에 12.2ppm, 지난해 10.2ppm였던 것에 비하면 2년전보다 무려 40% 가량 개선된 것이다. 녹조 발생의 주범인 물속 인(비료성분 중 하나)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T-P(총인) 농도도 2014년엔 0.108ppm이었던 것이 2015년 0.053ppm, 2016년 0.072ppm 등으로 4등급 기준치(0.1ppm) 이내로 들어와 2년전보다 약 30% 나아졌다. 올해 들어서도 기흥저수지 T-P 농도는 3개 조사지점에서 1월 0.05~0.066ppm, 4월 0.029~0.074ppm 등으로 모두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하절기마다 녹조로 인한 악취로 시민들을 불편하게 했던 녹조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기흥저수지 수질이 개선된 것은 용인시가 지난해 하수처리장인 기흥․구갈레스피아에 대한 증설 등 개량사업을 한데다 하수 분류관거를 신설, 유입되는 수질이 나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흥저수지를 2020년까지 3등급(COD 5ppm 이하, T-P 0.05 이하) 수준으로 개선하겠다는 용인시의 목표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되고 있다. 현재 용인시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흥저수지로 유입되는 신갈천·공세천·상하천에 585억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 예정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250억원을 투입해 2018년 완공 예정으로 진위·신갈천 비점오염(도로나 농경지 등에서 나오는 비특정오염) 저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처럼 호수로 유입되는 물을 관리하는 한편, 향후 농어촌공사를 통해 호수 내부 준설과 습지조성 등을 벌이면 기흥저수지의 수질이 크게 개선돼 수도권 최대의 호수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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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찬민, 관내 산단 공사현장···잇따라‘방문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시장은 지난 8일 용인의 첫 공공산업단지인 처인구 이동면 용인테크노밸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시장은 지난 8일 용인의 첫 공공산업단지인 처인구 이동면 용인테크노밸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620-1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테크로밸리는 현재 토지보상은 99.5% 완료됐고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말쯤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 분양은 산업용지는 이미 완료됐으며, 복합시설용지도 한 필지를 남겨 놓고 있어 95.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쿼츠 등 특수소재 전문 업체 디에스테크노, 천연 화장품 원료와 스킨케어 제품업체 티이엔, 화장품 용기업체 부국티엔씨 등 105사의 입주가 확정된 상태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용인테크노밸리는 우리 시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가장 큰 공공산업단지”라며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차질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날 남사면 통삼리 산58-1 일대에 들어서는 통삼산업단지 현장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통삼산업단지는 반도체 장비 업체 (주)서플러스 글로벌이 100% 분양받아 대규모 반도체 장비 유통단지로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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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민과 예술인의 화합의 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용인예총(회장 노승식)과 공동 주최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2017 용인 예술인 큰잔치’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용인예총(회장 노승식)과 공동 주최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2017 용인 예술인 큰잔치’를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용인 지역 문화예술인 창작지원을 통한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용인예총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용인 예술인 큰잔치’는 다양한 용인 예술인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7 용인 예술인 큰잔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아 6월에 진행돼 그 의미가 더 깊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학무보존회, 용인전통연희단 등 용인 예술인과 함께 가수 정수라, 경기도립국악단(지휘 조광석)과 국악인 송소희, 바리톤 신창식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며" 본 공연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 용인포은아트홀 앞 광장에서 시우터연합풍물단의 길놀이가 펼쳐져 공연의 흥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내 ‘용인 예술인 큰잔치’ 공연 페이지에서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 티켓 총 350매(1인 2매 한)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 연 명: ‘2017 용인 예술인 큰잔치’ 공연일시: 2017년 6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용인포은아트홀(수지구 포은대로 499)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 /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 가능 공연문의: 용인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1-323-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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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소방서, 인터넷 소민터 적극홍보 나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돼 운영 중인 온라인 시스템(소방민원센터 이하 소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돼 운영 중인 온라인 시스템(소방민원센터 이하 소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소민터는 국민안전처에서 지난해 7월 구축한 전국단위 소방민원시스템으로써 국민에게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소방행정 정보화 구현을 위해 마련된 원스톱 인터넷 서비스다. 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 점검 결과보고 ▲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연기신청이며,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해 방문을 통한 민원처리도 가능하다. 또한, 민원신청 후 신청민원에 대한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도 확인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민원인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민원서류를 종이문서로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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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내년에 저희도 꼭 참가할거예요”▲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3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에서 청소년축제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3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에서 청소년축제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은 저마다 준비한 춤과 노래를 관객들 앞에서 마음껏 발산했다. 이날 관객으로 참여한 삼가초등학교 5학년 송인아는“참가하려고 준비했는데 접수가 마감이 돼 공연을 보러 왔다”며“참가팀들의 실력이 뛰어나서 많이 부러웠다, 내년에는 충분히 준비해서 꼭 참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함께 온 친구(삼가초 5) 서지호는 “다음에는 많이 연습을 해서 꼭 멋있게 남들 앞에서 춤추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온 친구 안솔비는 “준비를 했는데 마감이 돼 너무 아쉽다.”고 전했다. 친구 김다현은 “6학년이 되면 청소년축제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축제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시 관내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어 청소년들에 뜨거운 호응을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