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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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강릉시, 2018 평생학습 결실 한 자리[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2018 강릉시 평생학습관 수료식이 지난 5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김한근 시장과 최선근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에 따르면 1년 과정과 상․하반기 과정 등 4,000여명의 수료자 중에서 자격증 취득 81명, 각종 대회 입상 33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또한 수강생 작품 바자회가 로비에서 열려 행사 종료 후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동복지 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수강생 작품전시회는 18강좌 300여점의 작품들이 지하전시장에서 지난 7일까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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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8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18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2018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평창군 정책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이 대회는 강원도 여성청소년가족과 주관으로 도내 지자체 공무원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우수한 정책 운용 사례를 공유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성인지 정책 수립을 제고코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평창군 홍보활성화 조례’를 개정하면서 ‘평창명예기자’ 위촉 시 성별, 연령, 지역 등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군민의 참여가 이뤄지도록 명시해 차별 없는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그 결과 주로 40대 이상으로 구성됐던 명예기자단에 10대 학생기자가 선정되고 2-30대와 관외자가 신규로 참여하게 됐으며 성별비율도 균등하게 맞춰지는 정책 개선 효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지역 소식지인 ‘평창이야기’에 광고 게재 시 특정단체나 개인에 대해 차별적 이미지나 문구를 내포한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가 드러나는 경우 광고를 게시할 수 없도록 명시했으며 성, 장애, 지역 등의 차별로 발생하는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조례 개정시 군이 강원도 성별영향평가센터에 의뢰한 컨설팅 결과를 100% 수용해 개선사항을 반영한 결과로 뚜렷한 정책 개선 효과를 이끌어낸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경우 15년 전 군 캐릭터인 ‘눈동이’ 제작 시에도 남성이나 여성을 명시하지 않고 성 중립성을 견지했다.” 면서 “모든 정책 입안 시 성 평등 관점을 적용해 성차별적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주민복지과 김미란 여성가족 담당이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 공무원으로 표창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해 1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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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4-H연합회, 젊은 인재에 희망의 날개 되고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7일 평창군 4-H 연합회(회장 김은솔)가 평창의 후배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평창군 4-H 연합회는 회원 35명으로 구성된 청년농업인 단체다. 평창의 농업미래발전을 위해 회원 간의 다양한 의견공유 뿐 아니라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영농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학생 4-H 연합회와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미래의 농업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은솔 회장은 “평창군의 젊은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희망의 날개가 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한왕기 (재)평창장학회 이사장은 “평창장학회에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 드리며 경제가 어려워 공부를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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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가을철 영농폐비닐 집중수거 ‘봉평 원길1리’ 최우수[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11월 한달 간 한국환경공단에서 영농폐기물 수거활성화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시행한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 결과 봉평면 원길1리 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진부면 하진부 2리 마을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을에는 감사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장려상은 감사패와 시상금 40만원을 각각 포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경작 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영농폐비닐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농촌 환경과 청정한 지역 이미지를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영농폐비닐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수거예산이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민간위탁 수거사업자에 의한 영농폐비닐 수거를 종료했으며 12월 이후 미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내년 1월부터 정상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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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평창 산불감시원, 대설에 분홍빛 봄길을 꿈꾸게 하다니....[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 산불감시원, 대설에 분홍빛 봄길을 꿈꾸게 하다니.... 지난 6일 평창군 평창읍 천변 삼거리 부근. 평창읍사무소 소속 산불감시원들이 서로 연합해 평창강 제방길 조경수에 얽혀있는 마른 잡풀과 덤불 등을 제거하고 있다. 미관상 좋지 않아 도로변을 깨끗이 정리하면서 조경수도 보호코자 함이다. 이날 유제득씨(마지리 산불감시 담당, 76세)는 “평소에는 다들 자기 구역에서 산불감시를 하는데 오늘은 비가 온 다음이기 때문에 산불이 날 확률이 적지. 그래서 마지, 입탄, 약수, 뇌운, 다수… 이렇게 우리가 맡은 산불감시구역은 다르지만 같이 모여서 나무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덤불이나 잡풀들을 제거하고 있지. 단지 감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자연환경도 가꾸면서 나무들을 보호하는 일도 하지.” 라며 이날 산불감시 대신 제방길에서 작업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매년 봄마다 펼쳐지는 평창천변 삼거리 부근 제방길 풍경이다. 대설(7일)에 핑크빛 봄풍경이 연상되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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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9 평창세계평화포럼 개최준비 본격화[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해 2월 ‘평창에서 시작하는 세계 평화’라는 주제로 ‘2019 평창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2019 평창 세계평화포럼’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1주년을 맞이해 오는 해 2월 9일~11일까지 대관령면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강원도와 평창군의 공동 주최로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외 인사 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군은 도와 함께 지난 9월부터 자문회의와 실무회의를 거듭하며 본격적인 포럼 준비에 들어갔으며 포럼 준비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주관사인 국제방송교류재단이 PCO(Professional Congress Organizer, 국제회의 전문기획업체) 선정과 초청인사 관리, 내외신 홍보 등 세부운영을 추진하고, 의제 관리는 자문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서 전담토록 했다. 현재 분야별 관련기관·단체에 홍보 및 초청 이메일을 1차 발송한 상태로 12월 중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대외 홍보와 참석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평창평화포럼은 국내외 저명인사, NGO, 평화를 추구하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군축, 글로벌 거버넌스, 빈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생태/경제, 젠더/청소년, 인권/인도주의, 남북협력 및 한반도 동아시아 평화공동체를 의제로 다룰 것이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평화 유산의 계승과 가치 확산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평창평화포럼’을 개최하는 2019년은 2.8독립선언과 3.1운동 100주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120주년의 의미 있는 해다. 이 포럼을 통해 한반도의 과제가 포함된 글로벌 차원의 평화운동 의제를 마련하고 국제적 차원의 논의로 내용을 보완한 다음 한국전쟁 70주년을 맞는 2020년에 정식 채택, 2030년까지 10년간 공동으로 실천과제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1년부터는 ‘평창평화포럼 2030’에 대한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회의 형식으로 전환하고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2030년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과 세계평화운동, 시민사회가 만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한왕기 군수는 “평창올림픽이 남긴 평화유산의 계승과 평화정신의 확산은 시대적 사명이며 의무”라며 “평창평화포럼의 지속화와 평창의제 2030을 통해 다보스포럼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국제평화회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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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문화원 2018 작품발표회, 재주·기량 박수갈채 쏟아져[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은 지난 6일 오후 2시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평창문화원 문화학교 정기 발표회 및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왕기 군수, 장문혁 군의회의장, 박은식 경찰서장 등의 주요인사를 비롯해 문화학교 수강생과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욱환 문화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재주와 기량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 객석을 가득 매운 주요인사와 평창문화원 가족, 주민 이 행사는 2018년 한 해동안 평창문화원 가족들이 다방면에서 배우고 익힌 작품들을 발표하며 서로 격려하고 각기 다른 문화영역을 공유하는 자리다. 문화학교는 전시반과 공연반 13개 강좌에서 21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전시반은 한글서예, 사군자, 한문서예, 동양화 반 등이고 공연반은 시낭송, 오카리나, 사물놀이, 민요, 아코디언, 하모니카, 한국무용 반 등이다. ▲ 한국무용 '꽃바구니 춤' 전시반은 지난 10월 7일 제36회 군민의 날을 기해 평창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먼저 발표전시회를 가졌고 이날은 10개의 공연반이 솜씨를 자랑했다. 어르신문화동아리의 아코디언 연주와 한국무용 꽃바구니 춤, 경기민요 창, 하모니카 연주가 인기를 끌었으며 한왕기 군수와 이욱환 문화원장의 노래솜씨는 이날 행사에 생기넘치는 흥을 더했고 가수 문연주와 윤수일 밴드의 초청공연은 발표장을 축제분위기로 한층 더 고조시켰다. ▲ '울어라 열풍아' 아코디언 연주 부끄럽다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공연자(여, 65세)는 문화학교를 다니는 까닭이 무엇이냐는 본지의 질문에 “사물놀이를 하면 속이 시원하니 좋아요.” 라고 말했다. 2년째 하모니카를 배우고 있다는 조영웅씨(남, 62세)는 “재미있죠. 폐활량이 좋아져서 건강에도 좋아요. 과도기를 넘겨야 해요. 나는 3단계죠. 낮은 단계를 건너뛰고 어설프게 배우면 혼자 연습할 능력이 안 생긴다고 하니 3년은 배워야죠.”라며 지속적인 배움의 의지를 나타냈다. ▲ '내 나이가 어떼서, 허공, 보약같은 친구' 하모니카 연주 전옥자(여, 66세)씨는 “민요도 배우고 풍물도 배워요. 그러다보니 내가 활발해져요. 생기도 돋고 건강해져요.”라며 문화학교 활동에 대해 만족해 했다. 이욱환 문화원장은 개회사에서 “대관령, 진부처럼 넓고 멀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평창군의 지역적 특성 때문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서로 모여 배우려고 노력하는 걸 보면 마음이 짠하고 울컥하기도 했다.”며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조금씩 우리 문화여건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아라리 전통춤' 한왕기 군수는 축사에서 “한 나라의 문화예술의 경지는 그 나라의 수준을 말해주는데 평창의 문화가 나날이 발전하도록 노력해준 문화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여러분의 문화예술교육의 완성도가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가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윤수일 밴드 초청공연 장문혁 군의회의장은 축사에서 “평창군 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문화원가족들이 오늘 작품 발표회를 통해 개인의 취미를 넘어서 다 함께 느끼며 행복할 수 있도록 평창군민의 마음의 소양을 닦는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2019년도 평창 문화예술의 창작을 위해 노력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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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인구 42,649명중 13,550명 자원봉사자 ‘대통령 표창’[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전국자원봉사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200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한다. 군은 군민의 31%인 13,550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가족봉사단, 소외계층 재가봉사, 전문봉사단 양성, 청소년 동아리 육성, 재난・재해 구호 활동 등의 선진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으며 효석문화제 등 지역 5대 축제와 국제대회 등에 연간 15,000여명 이상의 자원봉사 참여로 축제 활성화와 예산절감, 지역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18년 11월 현재 군이 밝힌 평창군 인구수는 42,649명이다. 특히 범군민 문화운동으로 전개한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자원봉사 참여 활동의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군민의 열정이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군민의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며 자원봉사활동이 범 군민문화운동으로 지속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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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창군, 의원 월정수당 2.6% 초과인상 주민공청회 개최키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군 의정비심의위원회가 2019년 군의원 월정수당을 공무원보수인상률 2.6%를 초과해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함에 따라 이에 대한 군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키로 하고 지난 3일 공고했다. 군에 따르면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1월 30일 2차 심의위원회에서 위원회 회의공개 결정안, 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범위 결정안, 의원 월정수당 지급금액 결정안,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월정수당 인상률 결정안을 심의했다. 핵심 안건은 2019년 의원 월정수당 지급금액으로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2.6%를 초과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2.6% 초과 결정시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도록 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여론조사와 주민공청회의 두 가지 의견수렴 방법을 놓고 토론한 결과 공청회를 열기로 결정됐다. 전영록 군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의원 활동실적 등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비교분석해 12월 10일 3차 회의 때는 주민공청회에서 토론할 최소금액과 최대금액을 결정하고 빠른 시일 내 의정비 지급액을 결정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평창군의원은 의정자료 수집·연구와 보조활동비로 연 1320만원(월110만원), 직무활동에 지급하는 월정수당 연 1849만원(월154만원)을 합친 연 3169만원(월264만원)을 지급받고 있다. 2018년 월정수당 154만원에 공무원 보수인상률 2.6%를 적용할 경우 매월 4만원, 연간 48만원 정도가 인상된다. 공청회는 오는 19일(수) 14시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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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018 행정서비스 평가 2.1점 '상승'[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78개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행정서비스 품질조사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보다 2.1점이 상승한 87.1점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외부 전문조사 기관에 의뢰해 약 3개월간(8~11월) 전화 친절도 조사 및 방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른 사후 현장코칭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기관별 분석에서는 본청, 읍면동, 직속기관 및 사업소 순서를 보였고 지난해의 전화 평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던 방문조사에서는 7.2점이 향상된 89.5점을 받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화 친절도 조사에서는 지난해보다 다소 하락했으며 추가질문여부확인 및 종료인사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행정서비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과와 교2동을 비롯한 6개 부서(본청·직속기관·사업소 3, 읍·면·동 3)를 친절 우수부서로 선정했고 문화예술과 장은성 주무관 등 10명의 공무원을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지난해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첫인사, 종료인사 등 미흡한 부분이 나타나는 만큼 2019년에도 직원 친절 생활화를 위한 CS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