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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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0명 모집한다▲ 오산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3월 14~21일까지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줄 2016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80여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생계안정과 실업 해소를 위해 2016년 5월 2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되는 2016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에게는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을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시민으로 재산 2억원 미만의 미취업자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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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절약·나눔문화확산위한···교복나눔행사 ‘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9일 수지구청 대회의실과 기흥구청 다목적실 행사장에서 오전 교복나눔 행사가 열려 이른 아침부터 자녀들의 교복을 교환하거나 구입하려는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용인시가 자원절약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증한 교복 4,200여점이 진열돼 1천원에서 7천원선에 판매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2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중학교에 입학하는 딸을 위해 연차까지 내고 행사장에 왔다는 ‘열혈 아빠’는 “어려운 경기에 지나치게 비싼 교복 가격으로 고민했는데 용인시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 반가웠다”며 “딸에게 자원절약과 나눔정신을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 있어서 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좋아했다. 외손녀 교복을 마련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나와 기다렸다는 한 어르신은 “겨울 재킷과 스커트, 코트를 12,000원에 구입했다”며 “새 교복을 살 비용으로 다른 준비물을 많이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즐거워했다. 중학교에 입학한다는 이모양(14)은 “이 교복을 물려준 언니처럼 나도 깨끗하게 입고 후배에게 다시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도 기흥구청사와 수지구청사 행사장을 방문해 학부모 및 학생들과 생활 속에서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당부하고 판매 봉사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기흥구자원봉사단,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등과 공동으로 열렸으며, 남은 교복은 기흥구 나눔장터, 수지녹색가게 등에서 소진시까지 지속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처인구에서는 오는 24일 오전10시~오후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복나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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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토부, 뉴스테이 적극 추진[광교저널 건설전문 / 조재학 기자] 국토교통부는 12월 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이하 ’뉴스테이법‘) 경기도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뉴스테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부-경기도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스테이법’ 및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26일에 이어 연내 두 번째 경기도 설명회이다. 설명회에 앞서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9월 17일 인천시, 10월 7일 광주시, 10월 26일 대구시, 11월 4일 부산시에 이어 다섯 번째로, 뉴스테이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뉴스테이법을 기반으로 뉴스테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조직정비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구체적으로 국토부는 뉴스테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및 세제 지원 노력을 강화하고, 경기도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뉴스테이와 정비사업 연계, 산하 공사의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 적극 참여 등 뉴스테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경기도는 관할 구역 내 뉴스테이 사업 수요가 많은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 10.28일 지자체 최초로 뉴스테이 전담팀을 구성하여 뉴스테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지역에서 추진 중인 뉴스테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1~2차 공모사업(3,877호) 민간제안사업(수원권선, 2,400호) 등 총 6,277호로, 연내 화성동탄(대우건설), 위례에서 총 1,495호 뉴스테이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공무원 및 지역 임대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스테이법’ 등 사업제도, 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한 설명, 참석자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하위규정 개정안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뉴스테이법’ 시행일에 맞춰 하위규정 개정을 완료하고 그 간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 주요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 및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뉴스테이 사업에 대한 중앙과 지방간의 모범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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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6만 7452세대 아파트 입주 예정2015년 12월부터 2016년 2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5.7만세대) 대비 19.1% 증가한 6만 7452세대(‘15.12~‘16.2월, 조합 물량 제외)로 집계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 2306세대(전년동기대비 18.6% 증가), 지방 4만 5146세대(19.3%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2월 하남미사(2742세대), 화성동탄2(2819세대) 등 1만 1120세대, 2016.1월 위례신도시(972세대), 화성동탄2(904세대) 등 3113세대, 2016.2월 안산고잔(1569세대), 안성대덕(2320세대) 등 807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2월 부산만덕(1960세대), 세종시(2801세대) 등 2만 1026세대, 2016.1월 대구관저5(1106세대), 아산동암(1118세대) 등 1만 4150세대, 2016.2월 대구테크노(1390세대), 구미봉곡(1254세대) 등 9970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 6012세대, 60~85㎡ 3만 5636세대, 85㎡초과 5804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4%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4만 9498세대, 공공 1만 7954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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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월세 거래량, 전월 대비 16.7% 증가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전월세 거래량은 12만 2617건으로, 전월 대비 16.7% 증가, 전년동월(13만 1595건) 대비 6.8% 감소했으며, 10월 누적 거래량은 123.9만건으로 전년동기(123.6만건)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9%로서, 10월 들어 비중이 소폭 줄었다. 특히 수도권은 8만 1842건이 거래되어 전월 대비 16.5% 증가(전년동월 대비 8.2% 감소)했으며, 지방은 4만 775건으로 전월 대비 17.1% 증가(전년동월 대비 3.9%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전월 대비 21.2% 증가(전년동월 대비 12.2%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는 전월 대비 13.3% 증가(전년동월 대비 1.9% 감소)했다. 임차유형별러는 전세는 전월 대비 20.8% 증가(전년동월 대비 15.7% 감소)했으며, 월세는 전월 대비 11.9% 증가(전년동월 대비 7.8% 증가)했다. 월세비중은 10월 누계기준으로 아파트의 월세비중은 38.2%로 전년동기 대비 4.4%p 증가, 아파트 외는 48.8%로 전년동기 대비 1.4%p 증가해 월세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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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500원의 행복택시’ 서부권 농촌지역 확대운영▲ 화성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농촌지역의 어르신과 시민들을 위해 5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행복택시’를 10일부터 서부권 지역(서신 매화4리, 송산면 봉가2리,마도면 백곡1리․석교2리)에서도 확대 운행하고 있다. 시는 10일 낮 12시 서신면 매화4리 마을회관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시·도의원, 서신면장, 개인택시 조합장, 화성콜 운영위원장, 매화4리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택시 개통식을 가졌다. 행복택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4차례 마을회관에서 인근 버스정류장이나 면소재지까지 왕복 운행된다. 이용자들은 승객 수에 관계없이 1회에 500원을 내면된다. 나머지 택시요금은 시에서 지원한다. ‘행복택시’는 지난해 10월 정남면 관항1리 등 3개 마을에 시범도입됐으며, 지난 8월에는 행복택시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도로가 협소하거나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 65세 이상의 인구가 많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등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이 추진되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행복택시 운행을 확대해 그간 지역주민들의 은행이나 병원 이용 등에 불편함이 해소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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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친환경비료공급우수기관 ‘최우수상’ 수상▲ 안성시, 친환경비료 우수기관 시상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화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2015년도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비료공급 우수기관 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11월 9일 대전유성호텔에서 열린 ‘전국친환경비료연찬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친환경비료공급확대와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추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지자체를 선발 시상하여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정부가 역점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안성시는 맞춤형화학비료 점유비율, 유기질비료 사용량,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비율, 친환경비료 교육 및 홍보실적, 시비처방서 발급비율, 흙토람 등록 실적, 지자체단체장의 의지 등 8개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이 되는 친환경비료 공급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에 이어 올해 또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안성농업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 했다. [문의]농정과 박병순 678-2545, 친환경농산팀장 송기영 678-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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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로컬푸드직매장 1․2호점 누적 방문객 28만명 넘어▲ (화성시로컬푸드직매장 2호점) 올 6월 문을 연 화성시 로컬푸드직매장 2호점은 농부들의 이름표 있는 건강먹거리를 가까이서 구입할 수 있어 벌써 5만여 명이 다녀갔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지난 6월 화성시 능동에 개장한 화성시 로컬푸드 2호점 방문객이 5만명을 돌파했으며, 매출액도 9억원을 넘겼다. 이와 같은 인기는 지난해 4월 봉담읍에 문을 열어 누적 방문객 23만명(매출5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1호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도농복합도시로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이 적합한 도시로 직매장 설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화성시는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매일 구매할 수 있고, 생산농가는 수입을 높이고 있다. 화성시 로컬푸드직매장은 까다로운 안전성검사를 거친 신선한 농산물을 포장은 물론이고 매장 진열까지 생산자가 직접 한다. 특히, 신선 농산물의 당일 수확․당일 판매 원칙과 생산자와 출하일자, 생산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라벨을 붙이는 실명제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시는 내년 상반기 동탄지역에 로컬푸드직매장 3호점과 하반기 봉담택지지구 인근에 4호점을 개장하는 등 2017년까지 5개소로 확대해 소비자 수요에 맞는 농산물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201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농민가공센터, 농가레스토랑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6차산업화센터 건립 등도 계획하고 있다. 시 농정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일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건강한 밥상이 차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 화성시 봉담읍 서봉산길 10(031-8025-4666) ※영업시간 : 오전 7시 ~ 오후 8시(추석․설 당일 휴무) 화성시로컬푸드직매장 2호점 : 화성시 동탄숲속로35번길 10(031-8043-3691~3)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8시(추석․설 당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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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노노(老NO)카페 27호점, 28호점 개점▲ 화성시 노노카페구봉산근린공원 점 개소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 대표 노인일자리 사업인 ‘노노(老NO)카페’27호점과 28호점이 태안농협 하나로마트 안녕점(안녕동 효행로 801)과 구봉산근린공원(병점동 865)에 각각 문을 열었다. 19일 열린 개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농협경기지역․영업본부 본부장, 농협화성시지부장, 화성 관내 농협조합장, 실버바리스타 등 50여 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노노카페를 통해 노인 일자리 1,000명 창출과 장애청소년의 참여 기회도 계획하고 있다”며,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일자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 노노카페 안녕동 태안농협점 개소 노노카페는 만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에게 바리스타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28개 지점이 오픈해 모두 177명의 어르신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시는 어르신들의 참여가 높고, 지속적인 노노카페 사업 추진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장 확충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시는 23일에는 봉담로컬푸드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향남 도원체육공원점을 포함해 연말까지 40호점까지 개소할 예정이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에 관한 신청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031-8059-4348)에서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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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5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강릉시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14일(수)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고용노동부 주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 지역맞춤형 일자리발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지 강릉을 널리 홍보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자치단체가 지역특성 및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이 중 우수한 사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있으며 총 243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 끝에 36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릉시는 2018 동계 올림픽 개최 도시 강릉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 지역 특화 사업 전략으로 ‘하우스맥주’와 ‘커피’를 토대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덧붙어,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하우스 맥주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고자 ‘강릉시 로컬 하우스 맥주 기술경영자 양성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제진흥과 전규집 과장은 “본 사업은 훈련생 모집, 인턴채용, 예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결성 및 1인 창조기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청년 미취업자, 베이이부머 세대 은퇴예정자 등 고용 가능한 핵심인력에게 특화된 교육 콘텐츠 및 시간선택제를 포함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