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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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축물 안전점검·기술자문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19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용인지역 건축사협회 등 2곳의 단체와 ‘건축물 안전점검·기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고창우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회장, 최종찬 용인지역 건축사협회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지진, 화재 등의 재난사고 발생 시 사고 건축물에 대해 신속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상시 건축물 관련 화재·구조 안전 분야 기술 자문 등을 시에 제공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가들이 신속히 건축물의 안전성 확인할 수 있게 돼 건축주는 물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건축분야 최고 기술 등급을 갖춘 두 기관과 협약을 맺게 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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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 도입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오는 25일부터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도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된다. 용인시는 영업시간, 사적 모임 인원 수 제한 등 규제 중심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 이에 따라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10명까지 허용했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전면 해제된다. 이와 함께 299명까지 허용됐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 인원의 70%만 허용됐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 등도 없어진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그대로 유지된다.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여부는 방역 상황에 따라 2주 후 다시 검토할 방침이다.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등에서의 실내 취식 금지 조치는 1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해제된다. 감염병 등급도 오는 25일부터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된다. 다만,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25일부터 4주간 준비단계인 이행기를 거치면서 단계적으로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행 기간 동안은 코로나19 확진 시 지금과 같이 7일 격리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 등급이 완전히 2급으로 조정되면 격리 의무도 권고로 바뀌고 재택 치료도 없어지는 등 일상적인 의료체계로 전환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를 시작으로 다시 일상으로의 회복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며 “하지만 감염 위험이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염병 등급 완화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고, 신종 변이바이러스 발생과 재유행 등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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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 정담회 실시[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지난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윤연희 회장과 조혜연 부회장을 만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비롯해 지역주민 전반에 대한 복지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접견은 지난 2월 치러진 ‘제16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 선거’ 결과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의회와의 협력 확대를 희망하는 협회 측 요청으로 실시됐다. 윤 회장은 “사회복지관은 특정 계층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덕분에 공공기관과 협업 시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전달 할 수 있다”라며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에서 도내 87개 기관을 관리하며 다양한 주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개발하고 있다. 향후 의회와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양질의 주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장 의장은 “주요 사회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민 피부에 와닿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컨트롤 타워인 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지역 곳곳에서 사회복지 서비스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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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63회 임시회···오는 21일 부터 26일까지 까지 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지난 13일 회의를 개최해 제263회 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선정대학 지원 업무협약 동의안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14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2건, 보고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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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신봉동~성복동 잇는 터널 공사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수지구 신봉동과 성복동을 연결하는 터널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터널은 수지구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사거리와 성복동 수지자이2차아파트 교차로를 잇는 도로(용인도시계획도로 중1-30호) 930m 중 499m 구간이다. 그동안은 두 곳을 잇는 직선 도로가 없어 가까운 거리임에도 도마치로 또는 수지로를 통해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지난 2008년 착공했으나 예산 문제로 장기간 중단됐다가 2020년 12월 재착공해 올해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현재 터널 공사를 위한 굴착을 완료하고 터널 벽면 안정을 위한 라이닝 공정(굴착 후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터널 내부 공정 등을 보고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터널이 완공되면 인근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된다"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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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평택시장 만나 공동건의문 서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정장선 평택시장을 만나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 서울 방향 진출입로를 설치해야 한다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은 부산 방향으로만 오갈 수 있게 되면 경기 남부권 광역교통망을 개선하기엔 역부족이며, 서울 방향으로도 오갈 수 있도록 해 일방향 교통기능을 쌍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는 화성시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신설되는 나들목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오는 5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부산 방향으로만 오갈 수 있어 처인구 남사읍 주민과 평택시 진위면, 서탄면, 송탄지역 주민들이 서울 방향으로도 오갈 수 있도록 해달라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남사진위 IC가 양방향으로 설치되면, 남사읍 방면에서 경부고속도로 오산 IC를 경유하지 않아도 돼 15분(약 6.5km) 정도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등 접근성이 개선된다. 용인시와 평택시는 공동건의문을 이달 중으로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토 균형발전을 이루고 경부고속도로의 효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남사진위 IC를 설치해야 한다"며 "용인시와 평택시가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도 적극 공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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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기청년기업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시장은 8일 사단법인 경기청년기업협회로부터 청년 창업 기업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청년기업협회는 이날 백군기 시장을 방문,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엔 김성두 경기청년기업협회 대표, 김병훈 카페다 대표, 이대명 ㈜셀젠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김성두 경기청년기업협회 대표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평소 청년층과 활발히 소통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청년 창업인들이 건실한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청년 기업인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앞으로도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패기 있는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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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6일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제8대 및 제9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송영진 취임회장과 김민수 이임회장 및 임원,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 속에 꿋꿋한 의지로 버텨내며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장애가 삶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 복지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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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5일 처인구 고림동, 이동읍 재활용센터 주변에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공사에서 시행중인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재활용센터 인근 주민들이 겨우내 날리는 쓰레기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재활용센터 주변 농지와 하천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기물 정리했다. 최찬용 사장은“ESG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사 차원에서도 환경 책임 경영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발생량 최소화를 위한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를 ESG경영 정착기로 정하고 2023년 고도화를 거쳐 2024년 타 기관과의 ESG 공동 목표 수립 및 모델 확산 등 ESG 체제의 내재화와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등을 전개해 쾌적한 지역사회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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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창식,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국민의힘)은 지난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졸속 추진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사상 처음으로 용인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중장기적인 비전이나 계획 없이 졸속으로 급하게 추진되어 본래의 취지가 몰각되고, 코로나 시국에 시장의 공적을 세우고 자랑하기 위한 전시용 행정으로 200억 원이 넘는 도민과 시민의 혈세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총 예산 207억 원 중 행사비만 67억 원, 시설 관련 예산 총 140억 원 중 체육시설 신설 예산은 론볼 경기장 25억 원, 남사야구장 29억 원에 불과하다며, 총 예산 중 용인의 시비는 124억 원이 투입되는데 이는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 40억 원과 씨름장 15억 원은 포함되지도 않은 예산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수영, 사격, 파크골프 등은 용인시에 경기 규격에 맞는 경기장이 없어 시흥, 양평 등 관외의 다른 시군에서 치뤄야 하는 실정으로, 국제규격 수영장도 신설하고 파크골프장과 사격장 등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는 데에 좀 더 충분한 예산과 시간을 들일 수는 없었던 것인지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지자체에 메머드 체육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기존의 우리시에 부족했던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들의 체육편의를 높이기 위한 목적도 분명히 있으며,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여 특례시로 격상된 우리시의 위용을 자랑하는 목적도 있을 것이지만 그 준비와 결정 시점에 대해서는 분명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신청하고 유치가 확정되기까지는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될 때와 본격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할 때로 대회를 유치하려면 적어도 2~3년은 준비단을 구성해 미비한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기본적인 준비가 있었어야 했는데 어떻게 이뤄진 의사결정인지 집행부 몇 명을 제외하고는 신청과 확정까지 아무도 그 내용을 알지를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용인시에서 최초로 도민체전을 유치한 시장이 되기 위한 전시행정의 결정판이 이번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이고, 시장의 치적을 위해 이 어려운 시기에 200억 원이 넘는 도비, 시비가 쓰여야 한다는 것이라며 개탄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시에서 체육단체에 지원하는 운영비는 2021년 기준으로 5000만 원도 되지 않는 4830만 원에 불과한 초라한 현실이라며, 시민을 위한 행정,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