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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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노산문화제 축소 및 평창송어축제 취소 결정▲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대응 방침에 적극 협조하고 축제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 및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해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축제위와 협의,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열네번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2006년 수해로 황폐화된 지역분위기를 살리고 평창의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주민들의 자발적인 소액출자로 시작하여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는 등 송어1번지 브랜드 선점을 통한 관광객유치와 송어양식 어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축제위원회는 많은 고심 끝에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축제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판단하여 미개최를 결정했으며, 송어축제 전반에 대해 돌아보고 정리하여 더 나은 축제를 구상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돼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된 점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바란다,”며“올해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분석으로 당면과제의 발굴과 대안 마련을 통해 우리군 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노산문화제 및 군민의날 기념행사 또한 충의제봉행과 군민대상 시상만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8월 결정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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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10호 태풍 하이선 대비 비상대책회의[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7일 오전 8시 30분 12층 재난상황실에서 제10호 대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이 7일 오전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인해 물이 차오르고 있는 입암동 일대에서 현장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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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병해충방제단···독거노인 가옥 피해목 제거▲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진부면 돌발 병해충방제단이 지난 4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도로변 및 주택가 인근에 나무 여러 그루가 쓰러진 가운데, 독거노인 가옥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했다. 군에 따르면 돌발 병해충방제단은 병해충 방제 작업을 하던 중 진부면사무소로부터 이번 태풍으로 인해 독거노인 가옥 옆으로 큰 밤나무가 쓰러져 이를 치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옥에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이를 제거했다. 특히, 평소에 조경에 관심이 많아 전기톱 등 장비를 가지고 있던 이중호씨는 선뜻 나서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해 주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나무가 조금만 더 옆으로 쓰러졌으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신속하게 나무를 제거해준 돌발 병해충방제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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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의회 제출▲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보다 200억 원 늘어난 7,504억 원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해 지난 4일 삼척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은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 불구하고 시정 주요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중요한 때인 만큼, ‘삼척형 뉴딜’, ‘3대 위기극복’, ‘신성장 동력’ 등 미래발전을 촉진하면서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편성내용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29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특별)발행지원 5억 원, 취약계층 생활방역물품 지원 및 재해/재난대비 복구 지원 7억 원 등을 편성했다. 김양호 시장은 “내국세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 관광지 등 자체 수입 감소 등 매우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행사・축제성 예산과 경상사업비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시민의 생활안정, 일자리 확충 및 서민경제 활성화는 물론,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한 재정의 건전성과 안정성 확보에도 역점을 두고 3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되면 시민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재정집행 및 서민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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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마이삭의 여파···아수라장 된 임원항[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지난 3일 9호 태풍 마이삭은 삼척시 임원항을 휩쓸어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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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막은 평창군민,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 수여[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7일 11시 진부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최근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위험해진 교량의 차량 통제와 제수변 안전조치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더 큰 피해 발생을 막은 주민 6명에게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을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 ‘마이삭’으로 평창군 진부면은 강수량 225mm의 폭우가 내리며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됐다. 주변 폐쇄회로 CCTV 등 확인 결과, 현장에는 긴박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큰 피해를 막은 박광진 씨 외 5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광진씨는 교량의 이상 징후를 최초로 발견하고 마을 이장에게 연락을 취하며, 새마을지도자 송장주씨와 허은회씨와 함께 진입하는 차량을 온몸으로 막아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송정4리 홍준균 이장은 박광진씨의 소식을 듣고 신속하게 파출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연락하며 주민들과 함께 차량 진입을 통제했다. 또한, 최철순씨는 송정교에 설치된 상수관로가 교량 붕괴로 파열되자 선제적으로 제수변 등을 잠그는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권상만씨는 송정교 통제로 아래에 위치한 하진부교에 진입하려는 차량이 늘면서 하진부교 또한 위험해 보인다는 주민들의 신고로 고령의 나이(70세)에도 불구하고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에, 군은 자연재해라는 위험한 상황에서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몸소 행동으로 실천한 6명의 군민에게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을 수여하게 되었고, 이번 일을 계기로 군에서는 희생정신과 의로운 행동으로 인류평화를 실천하는 군민들을 선정해 ‘평화도시 평창의 시민의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 군수는“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용감한 군민들의 빠른 대응으로 이웃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일을 통해 평창군민의 시민의식과 헌신적인 행동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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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태풍 ‘하이선’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삼척시, 태풍 ‘하이선’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7일 오전 8시 30분 삼척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삼척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분야별로 재난예방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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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목포시청사 전경(사진: 목포시제공) [광교저널 전남.목포/안준희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오는 8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생후 6개월~만 12세에서 만 18세까지로 확대됐다. 인플루엔자를 생애 첫 접종하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아동은 적절한 면역 생성을 위해 9월 8일부터 총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하며, 만 9세 이상~18세 이하는 9월 22일부터 한번만 접종한다. 한편, 임신부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예방접종하며 산모수첩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의 인플루엔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12월 이전에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보건소 예방접종실(270-8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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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교통약자 위한 대중교통 안전서비스’대통령상 수상▲화성시 첨단교통과 김성진 팀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수상자: 김성진 팀장이 중앙에서 꽃다발을 들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 첨단교통과 김성진 팀장이 2일 대전에서 열린 ‘제25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정보통신 발전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고자 개최돼 올해는 전국 지자체 35건의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화성시의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안전서비스’는 버스정류장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것이 핵심이다. 딥러닝 음성인식 시스템과 승객대기 인식시스템, 저청각자를 위한 텔러코일존 등이 도입됐으며, 시각장애인에게는 키패드나 음성으로, 청각장애인에게는 보청기 주파수로 별다른 제약 없이 버스 도착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스 내부에는 운전자가 교통약자 승객의 대기상황을 미리 알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돼 안전한 탑승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총 4억 4천5백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 인근 버스정류장 20개소에 교통약자 첨단 정류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김성진 첨단교통과 팀장은“임혜연 주무관과 함께 기획한 일이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시정에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상위 5개 지자체만이 발표에 참가했으며 카카오TV로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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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태풍 '하이선' 취약시설 긴급점검 나서▲강석주 통영시장이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라 관계자들과 취약시설을 긴급점검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장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6일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이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재해위험지, 침수우려지역, 대형공사현장, 선착장 등 태풍으로 피해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전방위적으로 현장점검하고 피해최소화를 위한 대비책을 확인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태풍 ‘하이선’ 대비 사전대피안내 및 행동요령 홍보, 산사태우려지역, 하수도시설, 수산 증·양식시설, 해안가, 방파제, 타워크레인, 간판 등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피해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강 시장은 “태풍이나 호우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니 불편하더라도 하천, 해안가와 같이 위험지역은 피하고, 외출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