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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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주요 공공시설·민간시설···안전점검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3월30일까지 관내 교량·병원 등 주요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1,49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3월30일까지 관내 교량·병원 등 주요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1,49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는 최근 발생한 제천·밀양 화재사고와 같은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2018 국가안전대진단’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날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김재일 제2부시장 주재로 본청과 3개 구청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보고회를 열어 대상 안전취약시설을 일제히 점검키로 했다. 이 가운데 교량·터널 등은 안전전문기관에 위탁해 점검하고, 병원·체육시설 등은 민관합동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현지 시정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 등 후속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에 등록해 체계적 관리와 보수·보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국가안전대진단이 민간과 공공부문으로 분리 시행돼 점검의 한계가 있고 전면적인 보수·보강으로 연결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앞으로는 안전점검 실명제와 사후확인 실명제를 실시해 보안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예년보다 더욱 세밀하고 강도 높은 진단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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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도, 신청사 건립 공정하도급···분쟁조정위원회 출범▲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신청사 시공사인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하도급사간 분쟁예방을 위해 ‘공정하도급 분쟁조정위원회’을 구성하고 지난 24일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신청사 시공사인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하도급사간 분쟁예방을 위해 ‘공정하도급 분쟁조정위원회’을 구성하고 지난 24일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오후 광교 경기도신청사 건립현장에서 제1회 공정하도급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위원 3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부실시공 근절과 공정한 하도급 문화조성, 지역건설업계의 상생 발전을 위한 ‘도 신청사 건립공사 공정하도급 및 지역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분쟁조정위원회는 이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계약이행상의 분쟁 발생 시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과 함께 분쟁 사전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태영건설 컨소시엄 관계자 10명과 건축․토목․기계․전기․통신․조경 등 공사분야 전문가 32명, 변호사․세무회계사 등 법률전문가 4명의 자문위원 등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윤성진 경기융합타운 추진단장은 “원도급사와 하도급사간 계약 이행을 놓고 벌이는 갈등으로 공기를 놓치거나 부실공정의 원인이 되는 사례가 있다”면서 “분쟁조정위원회가 차질 없는 경기도 신청사 건립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정하도급 분쟁조정위원회는 이날 지난해 12월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하도급 거래 공정화 종합대책’ 실천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경기도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2만9,184㎡ 부지에 연면적 9만9,127㎡(지하주차장 5만1,666㎡ 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되며 총 공사금액은 2천915억 원이다. 작년 7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기초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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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기도 용인시▲ 용인시청사 전경 ◇ 지방사무관 승진 ▲ 기흥구 세무과장 직무대리 최재혁 ▲ 기흥구 사회복지과장 직무대리 지은선 ▲ 수지구 민원봉사과장 직무대리 이관재 ◇ 지방사무관 전보 ▲ 행정혁신실 정보통신과장 김은주 ▲ 교육문화국 문화예술과장 오선희 ▲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황규섭 ▲ 투자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임도수 ▲ 도시균형발전실 토지정보과장 박성춘 ▲ 환경위생사업소 도시청결과장 김상완 ▲ 수지구 세무과장 최길용 ▲ 수지구 풍덕천1동장 정창균 ▲ 수지구 풍덕천2동장 조양진 ▲ 행정혁신실 행정지원과 이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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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논에 다른 작물 재배할 경우 일정 금액지원키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쌀 과잉생산으로 인한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참여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쌀 과잉생산으로 인한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참여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쌀 농가가 논에 벼 이외의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1ha(1만㎡)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해 주는 이 제도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대상작물은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을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며, 다년생 작물은 1년차만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1ha당 사료용 벼 등 조사료는 400만원, 콩‧팥 등 두류 작물은 280만원, 일반‧풋거름작물은 34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에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1천㎡이상)에 올해 벼 이외 다른 작물 재배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법인)이다. 지난해 자발적으로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했던 농업인은 타작물 전환 농지를 최소 1천㎡ 이상 유지하면서 올해 신규로 1천㎡ 이상을 추가해 신청하는 경우 올해 지원금과 지난해 전환농지에 대해서는 50%를 인정해 소급해 준다. 시 관계자는“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와 동 지역은 구청 산업과로 마을대표의 확인을 받은 신청서와 약정서를 제출하면 된다.”며“지원금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사업이행 점검 후 오는 11월 중 지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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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동탄면, 1914년에 생겨 105년만에 사라진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 등에 따라 행정구역을 개편하고 지난 22일부터 신설된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했다.<사진> 지난 22일 진행된 동탄5동 주민센터 현판식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 등에 따라 행정구역을 개편하고 지난 22일부터 신설된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동은 송산그린시티 동측 지구에 위치한 새솔동으로 이달부터 입주가 시작돼 주민들의 전입신고 등 민원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센터는 에코팜타운 부지 내 임시 청사에 조성됐다. 개편된 동은 동탄면과 동탄4동으로 동탄4, 5, 6동으로 재편됐다. ▲ 지난 22일 진행된 동탄6동 주민센터 현판식(기존 동탄면사무소) 동탄4동에는 청계동이, 동탄5동에는 영천동과 중동이, 동탄6동에는 오산동, 신동, 목동, 산척동, 장지동, 송동, 방교동, 금곡동이 포함됐다. 동탄4동 주민센터는 동탄중앙어울림센터 내(청계동 530)에, 동탄5동은 동탄순환대로 686에 위치한 임시청사 2층에 마련됐으며, 동탄6동은 기존 동탄면사무소(동탄산단8길 15-12)를 그대로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입주 초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편으로 동탄면은 1914년 동북면과 어탄면이 통합돼 행정구역 명칭을 얻게 된 이래 105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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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시민 편의 위해‘민원안내도우미’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기흥구 신갈동은 이달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도록 ‘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기흥구 신갈동은 이달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도록 ‘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한다. 사회복무요원 3명이 1일 1명씩 교대로 오전9시~오후6시까지 민원실 출입구에서 빠르고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명종 신갈동장도 주1회 일일 민원안내 도우미로 활동하며 민원행정의 신뢰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원안내 도우미들은 민원 창구 안내, 민원신청서 작성과 접수 안내, 무인민원발급기‧팩스‧컴퓨터‧복사기 사용방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노약자나 거동불편 주민에 대해서는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민원 종료까지 원스톱으로 안내한다. 동 관계자는“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고객감동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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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송파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이번이 3회째▲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최근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했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최근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했다. 서울시 최초로 지난 2008년 첫 공인을 받은 이후 2013년에 이어 2018년까지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로 공인 받았다. 지난 15일 구는 지난 5일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ying Center, 이하 ISCCC)로부터 서류평가와 현지실사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종 공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란 사고에 의한 부상·사망 등 인명 피해를 줄여 도시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이며, 현재까지 ISCCC가 정한 7가지의 기준에 따라 공인을 획득한 도시는 34개국 400여 곳에 이른다. 지난 10년 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유지하고 있는 송파구는 ▷안전도시 기반을 갖추고 있는 점과 ▷안전도시 사업에서 많은 진전을 보인 점, ▷지속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춘희 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365일 언제나 안전한 도시 송파’라는 구정목표를 우선순위에 두고 구민과 함께 애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상황에 맞는 손상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세계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구는 오는 2월 구민과 함께 3회 연속 공인을 축하하기 위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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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화성시, 2018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착수'▲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1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75일간 ‘2018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1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75일간 ‘2018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조사는 각 지역 통·리장과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현장방문으로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및 부실신고자 조사 ▲복지부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거주 및 생존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19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 여부 ▲감사원 감사 결과 재외국민 거주자 중 출국 상태인 자 등이다. 조사기간 내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세대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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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박춘희, "해빙기 수질관리 특별대책 추진하라"▲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하천 유량 부족과 시설물 관리 부주의에 따른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질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하천 유량 부족과 시설물 관리 부주의에 따른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질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4월까지 관내 4개 하천(성내천·감이천·장지천·탄천)에 각각 담당자를 지정하여 관내 환경단체와 함께 주 1회 이상 민관 합동 하천 감시활동을 전개해, 하천 주변 작업장 및 대형공사장, 물고기 폐사 등을 상시 점검하는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특정수질유해물질 등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율적인 관리 유도와 병행하여 최소 1회 이상 단속을 실시하고, 영세기업 등 기술력이 미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방법에 대한 기술 지원에도 나선다. 아울러 수질오염사고 수습 및 방재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 환경과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사고발생시 상황전파 및 초기 방재 조치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매년 12월에서 4월은 하천 수량이 부족해 오염물질이 조금만 흘러들어도 수질이 쉽게 나빠지며, 대형 수질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방․감시․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질을 관리하고, 사고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소 하천 주변 활동 시 하천 내 오염물질 유입이나 물고기 폐사, 하천수질 이상 등 문제 발견 시, 구청 환경과(☎ 02-2147-3250, 주간) 또는 당직실(02-2147-2200, 야간)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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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2017년 용인을 빛낸 10대 뉴스 중 최고는?▲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용인을 빛낸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희망도서 대출제 행정서비스 최우수상 수상’이 올해 최고의 뉴스로 선정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용인을 빛낸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희망도서 대출제 행정서비스 최우수상 수상’이 올해 최고의 뉴스로 선정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7~30일 4일간 5백여 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보도된 주요 뉴스 16개를 공개하고 순위에 상관없이 1인당 1~3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고의 뉴스로 선정된 ‘희망도서 대출제 행정서비스 최우수상 수상’은 총 260표로 43.2%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희망도서 대출제’는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동네서점에서 쉽게 빌려볼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난 2015년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제도를 시행해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위에는 총 176표로 29.2%를 받은‘용인시 내년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고3 급식비 지원’이 선정됐다. 시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로 6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유치원, 초‧중학교에만 실시하던 무상급식을 고3 학생으로 확대 시행키로 하고 예산 390억원을 확보했다. ▲ 2위에는 총 176표로 29.2%를 받은‘용인시 내년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고3 급식비 지원’이 선정됐다 3위에는 142표로 23.6%를 받은‘악취와의 전쟁 용인시, 악취발생 원천 차단 나섰다’가 뽑혔다. 모현․포곡 지역의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시는 축산농가가 축사를 다른 용도로 증·개축할 경우 도로 폭에 대한 특례규정을 적용하고 설계비를 지원하는 등 자발적인 축사폐쇄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정책으로 악취발생 원인을 원천 차단에 나섰다. 정찬민 시장은“한해를 마무리 하며 시민들과 함께 용인을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해 시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희망용인 건설을 위한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올해를 빛낸 뉴스에 ▲국내 최대 반려견 놀이터 기흥호수공원에 들어섰다(134표, 22.3%) ▲용인시, 채무제로 도시 거듭나고 경제 자족도시 토대 확보(115표, 19.1%) ▲용인동백세브란스 병원과 연세의료복합단지 조성 본격화(77표, 12.8%) ▲용인시청에 자리잡은 ‘평화의 소녀상’제막(48표, 8%) ▲호화논란도 옛말, 용인시청사 이제는 시민명소(39표, 6.5%) ▲수지구 내 임야훼손하는 아파트 건립 제한(34표, 5.6%) ▲용인시, 최근 3년간 3조7,605억원 투자금 유치, 일자리 3만개 창출(27표, 4.5%)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