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
최명희,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철저 '당부'▲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 최명희 시장은 지난 21일 시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에 하나 된 열정으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 최명희 시장은 지난 21일 시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에 하나 된 열정으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올림픽 유치와 준비를 위한 10여년의 시간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1,300여 직원들은 ‘우리 힘으로 치른다!’는 자신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림픽과 관련된 사업들은 다음해 10월말까지, 일반사업들은 오는 2017년 11월말까지 모두 완료하고, 올림픽까지 2개월은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기로 만들자면서, 우리에겐 내년 11월까지만 있다란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최명희 시장은“지금부터 시작이다. 우리가 먼저 솔선하고 여기에 우리 시민들의 참여를 어떻게 끌어내느냐가 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의 핵심이다.”며“공직자들은 하나 된 열정으로 강릉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성시,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하천···'금석천' 장려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환경부가 주관한 2016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 최종평가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우수하천으로 장려상에 선정됐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환경부가 주관한 2016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 최종평가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우수하천으로 장려상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된 2016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은 기존 경연에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효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하던 기존 방식을 변경해 복원후 지역주민에 대한 생태체험․교육․홍보 등에 주안점을 두고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시에서는 지난 수년간 생활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채 방치됐던 금석천을 성공적으로 복원함은 물론 Blue(물), Green(녹지), White(바람), Gold(녹지) 생태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도심속 생태계 복원은 물론 도시민들에게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금석천을 만들었다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하천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11월 18일 환경부 2016년도 전국 생태하천 복원사업 연찬회시 우수사례 발표와 병행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경우 금석천 환경축제 등 시민들과의 거버넌스 형성이 시발점이 됐다는 점과 황은성 시장의 지휘아래 관련부서에서 연관된 사업들을 융복합적으로 동시에 추진했다는 것이 성공적인 행정 우수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이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라고 전했다.
-
용인시, "상수도 공사 이달말까지 신청받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2일부터 2017년 3월2일까지 동절기 기온 저하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급수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2일부터 2017년 3월2일까지 동절기 기온 저하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급수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신축 중인 건축 현장이나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이달 30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하고 다음달 7일까지 공사비를 완납해야 공사가 가능하다. 올해 공사는 다음달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지반동결에 따른 부실공사 발생과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공사를 중단하는 것”이라며 “급수공사가 필요한 시민은 이달중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계량기 보호통과 수도관에 헌옷이나 왕겨․스티로폼 등의 보온재를 넣어둘 것을 당부했다.
-
정찬민, 적극적인 현장행정 '펼쳐'···묵은 민원의 ‘해결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사진기자] 기업의 물류창고 공사로 소음과 분진 피해를 겪었던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실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3년만에 해소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6일 처인구 백암면 석실소하천의 제방도로를 3m에서 9m로 확장하고 하천을 정비하는 공사를 인근에 물류창고를 짓고 있는 ㈜대상에서 완료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석실마을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한 것은 지난 2014년초. 당시 ㈜대상에서 마을 인근에 대형물류창고를 짓기 시작하면서 공사차량이 수시로 마을앞을 왕래하는 바람에 소음‧분진 피해를 호소한 것이다. 이같은 민원을 접한 정찬민 시장은 공무원과 업체, 주민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대상이 24억원을 들여 석실소하천 제방도로를 확장키로 합의했다. ㈜대상측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석실소하천의 우측에 있는 길이 640m길이의 제방도로 폭을 3m에서 9m로 확장해 차량들이 오고갈 수 있도록 했다. 또 하천폭도 4~11m에서 9m~11m로 넓히고 호안에는 자연석 5,000개를 쌓아 물이 잘 흐르도록 했다. 기존 교량 1곳도 하천폭 확장에 맞춰 새로 설치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사진기자] 물류창고 차량들이 석실마을을 지나지 않고 제방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석실마을 민원해소는 정찬민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기업간 중재에 나서 갈등을 해결한 사례”라며 “적극적인 현장행정 사례로 주목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의 물류창고 공사로 소음과 분진 피해를 겪었던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실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3년만에 해소됐다, 이에 따라 물류창고 차량들이 석실마을을 지나지 않고 제방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오산시, 지방세 과오납금···환급 ‘실시’[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부터 12월말까지 지방세 과오납금을 환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의 과오납금은 국세조정이나 납세의무자의 착오, 이중납부, 납부후 감면신청 또는 자동차세의 연납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등으로 발생한다. 이번 지방세 과오납금 환급대상은 1,143건에 4,120만원으로 지방세나 세외수입을 체납하고 있는 환급대상자는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과오납금 확인과 신청은 위텍스(www.wetax.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한 후 신청하거나 지방세 안내 ARS(1588-6074) 또는 시청 징수과를 방문하면 과오납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지방세 행정이 더욱 투명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환급대상과 금액을 해당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환급율을 높이기 위해 납세자와 직접 통화하는 한편 시청 홈페이지와 현수막, 배너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
화성시,초·중학교 영양교사 대상···쌀 활용교육 '실시'▲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관내 초․중학교 급식 영양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관내 초․중학교 급식 영양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급식 영양교사 교육은 쌀 중심의 급식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한식양념장 활용요리에 이어 두 번째 쌀빵 만들기 교육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교육으로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으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쌀 활용법을 실습해 밥 중심의 한국형 식생활 실천과 우리 쌀 소비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산시, 정부 3.0 국민디자인단 구성···공공서비스 개발해▲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근로자로서의 정당한 대우를 받는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자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근로자로서의 정당한 대우를 받는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자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디자인단은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정책수립, 집행, 환류 등 정책 전반에 정책공급자인 공무원과 수요자인 국민 등이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해 나가는 정책 워킹그룹이다. 시는 현재 정책수요자, 전문가, 공무원 등 8명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민디자인단은 지난 9월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정책을 연구한다”며“청소년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청소년 근로정책의 문제점과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오산시, 정부3.0 자체 경진대회서···징수과 '최우수 선정'▲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 14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 14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대회는 각 부서에서 제출된 사례에 대해 국(관)별 1명으로 구성된 8명 팀장의 1차 서면심사를 통해서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이날 국·과장 등 36명의 심사를 통해 8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순위 및 시상등급을 결정했다. 심사 결과, 전국 최초로 경찰서와 체납징수 협업을 추진한 징수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산·관·학 협력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 평생교육과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1472 살펴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노인장애인과가 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대회는 시에서 처음 개최돼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 및 시상을 통해 업무추진 우수부서에 대한 사기를 진작함과 동시에 우수사례의 시정확산으로 정부3.0 성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업무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우리시의 좋은 시책들이 전국적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화성시, 시민배심원제 도입···민선6기 평가받는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민선 6기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여부를 평가받고자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민선 6기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여부를 평가받고자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한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시민배심원제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ARS를 통해 연령·지역별로 선발된 40명의 시민배심원단과 1차 예비회의를 17일 가졌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시민배심원단은 앞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와 함께 미흡한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해 12월 중 화성시장에게 최종 보고서를 전달하게 된다. 시는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및 행정환경 변화를 반영한 공약 재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총 100건의 공약사항을 추진 중이며 이중 24건은 추진이 완료됐다.
-
강남구, 외제차량 소유한 고액체납자···차량 공매처분 들어가▲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고가의 외제차량를 소유한 상습 고액체납자 152명 2178건(9억 5천만 원)에 대해 강력한 체납징수를 위한 차량 공매절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고가의 외제차량를 소유한 상습 고액체납자 152명 2178건(9억 5천만 원)에 대해 강력한 체납징수를 위한 차량 공매절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비싼 외제차를 소유한 자동차세 등 지방세 상습 체납자들에 대해 처음으로 전반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차량 공매처분까지 해 조세정의를 구현하고자 한다. 우선 외제차량 소유자를 전수조사해 체납처분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방세 납세촉구 및 공매예고 통지문을 발송했다. 납부의사 여부가 없는 체납자에게는 자동차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명령사항 위반 체납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결국 과태료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차량은 인도해 공매 처분한다. 전수조사 결과 벤츠, BMW, 렉서스, 아우디 등 고가의 외제차 소유자 중 고액체납자는 152명이고, 체납법인은 7개소로 외제차를 2대 이상 소유하고 있으며 법인대표가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 차량들에 대해서 절차에 따라 공매 처분 진행 중이다. 구는 체납 세금을 받아내는 방법으로 고가 외제수입차량 견인과 공매 등을 동시에 진행해 동산 체납처분의 우수사례로 만들어 갈 것이다. 구는 올 1월부터 3회차 체납 일반자동차 공매진행을 실시해 현재까지 151대의 공매를 진행했고 그 중 129대가 낙찰돼 낙찰금액 1억2천만 원을 체납지방세에 충당 했다. 구 관계자는 “납부능력이 되면서도 고가의 외제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위해 꾸준히 자동차 공매를 통해 체납세금을 끝까지 받아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매는 인터넷 공매협력업체인 오토마트 http://www.automart.co.kr/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 매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