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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고령 농업인 1700명에 '안전화' 보급

기사입력 2021.06.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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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여성 고령농업인 등 1700명에 안전화 보급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5일 여성이나 고령 농업인 1700명에 미끄러짐을 예방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화를 지난 25일 보급했다.

     

    시에 따르면 농작업 중 미끄러짐이나 넘어짐으로 인해 근골격계 손상을 입는 농업인이 많은 데 따른 것이다.

     

    이 신발은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015년 개발한 것으로 농로나 밭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밑창이 설계되어 있고, 신발 끈이 잘 풀리지 않아 끈을 밟고 넘어지는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화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영농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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