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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도시공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

기사입력 2020.11.0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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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기자] 지난 5일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및 재해 상황에 대한 기업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특히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만 부여되는 제도이다.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 업무를 유지할 수 있는 재해경감활동 계획과 실행,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 구축 여부 등을 평가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재해경감을 위한 대응조직 구성, 2차 피해방지, 재난방지 활동 지원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행안부 평가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시스템 구축 성과로 평가받았다.

     

    이미 ISO22301인증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등 국제규격 인증을 보유한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공사의 위기관리와, 경영 연속성을 통해 재난상황에서도 시민에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 속에서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지원을 통해 공사 시설을 통한 코로나 전파사례가 전혀 없이 시민의 생명을 보호했다.

       

    한편 최찬용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용인도시공사의 재난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지속적인 시스템 정비를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조기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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