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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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학생, 글로벌 봉사활동 나섰다▲ 월드프랜드 청년봉사단 캄보디아 장도 사진 [광교저널] 충청권 13개 대학교 학생 등 28명으로 구성된 월드프랜즈 청년봉사단이 3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 반티 민째이 현지 봉사활동을 위해 장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 충청권 소재 대학교 13개 대학에서 25명의 대학생 봉사자를 선발했고, 단장으로 선임된 순천제일대학교 정강용 교수와 도자원봉사센터 관리자 2명이 합류모두 28명으로 단원을 구성했다. 3일부터 16일까지 13박14일 과정으로 마련한 이번 충청권 대학생연합 해외봉사 활동에서는 캄보디아 반티민째이주 시소폰에 안낙꽃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음악, 미술, 체육, 위생, 과학 등의 교육과 화장실 신축, 수도 시설, 교실 도색 및 벽화그리기 등의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특별히 이번 해외봉사활동에는 보령, 당진, 금산 등 충남도내 3개 시군센터에서 자원사자들이 직접 만든 생필품을 협찬한 것을 비롯 유디치과, 더프라미스, 서울시육아종합센터, 희망다락 등이 위생용품 등을 후원, 생활여건이 어려운 현지 학생 및 주민들에게 위문품으로 나누어 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을 주관한 지순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충청권 소재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문화의 체험과 자기 주도적 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리더를 육성하고, 지구촌 행복 공동체를 확대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손잡고 추진하는 월드프랜즈 청년봉사단 파견 사업은 지난해 여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현지 사전답사를 통한 현장일감 설계와 참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3차례의 심화교육으로 진일보한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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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도요금을 휴대폰 문자로 확인하세요▲ 서울시 [광교저널] 오는 7월 12일부터 서울 시민들이 휴대폰 문자로 수도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된다.서울시는 시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고지서 분실 등으로 수도요금을 체납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7월 12일부터 휴대폰 문자알림으로 수도요금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는 시민들의 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시행하게 됐으며, 시는 지난해 12월에도 보다 편리하게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에 담기는 내용은 납부해야할 수도요금과 가상계좌번호, 사용량, 수도요금 감면내역, 납부방법 등이며, 다산콜센터 120이나 시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고객센터 홈페이지(http://i121.seoul.go.kr), 또는 거주지별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시는 매월 8일 이전에 신청을 하게 되면 해당 월부터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매월 9일 이후에 신청을 하면 그 다음 달부터 문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은 “시민들이 수도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하고, 또 자칫 고지서를 확인하지 못해 수도요금을 체납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수도요금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를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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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서울공원에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비 세워진다▲ 서울시 [광교저널]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지난 ‘14년 서울-타슈켄트 우정을 담아 조성된 ‘서울공원’ 정문에 고려인 정착 80주년 기념비가 세워진다. 소련의 강제이주가 시작된 지난 1937년 우즈벡으로 가서 역경을 딛고 정착한 고려인들을 기념하기 위한 비석이다. 타슈켄트 서울공원은 ‘09년 이명박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을 때 타슈켄트 시 거주 고려인들로부터 한민족의 자긍심 고취와 고려인의 애환을 달래 줄 서울공원을 조성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후, 서울시가 ’12년 12월에 착공해 ‘14년 5월 준공한 공원이다. 26억의 예산을 투입했다. 타슈켄트 우정의 공원(구 바부르공원) 내 8,067㎡의 부지에 한국의 누대, 서석지, 화계, 전통담장 등 우리나라 전통정원 시설물을 설치하고, 소나무 등 교목 249주, 무궁화 등 관목 1,344주, 과꽃 등 초화류 5,150본 등 우리 고유수종을 중점적으로 식재했다고 밝혔다.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비 제막식 한국 대표로 참석… 우즈벡 국민에게 감사인사박원순 시장은 3일 11시 타슈켄트 서울공원에서 열리는 ‘고려인 이주 8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한다. 고려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협조로 열리는 제막식엔 박 시장을 비롯해 우스마노프(Rakhmonbek Usmanov) 타슈켄트 시장, 박빅토르 고려문화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박원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경을 딛고 이곳에 정착한 고려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고려인들의 정착을 도와준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표한다. 또, 우즈베키스탄에서 뿌리내린 고려인 여러분을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처럼, 고려인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1930년대 후반 당시 약 17만 명에 달하는 고려인이 소련에 의해 연해주 등지에서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강제 이주됐으며, 현재 중앙아시아에는 전체 약 50만 명의 고려인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우즈베키스탄에는 이중 가장 많은 약 18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기념비에는 ‘고려인 이주 80주년을 즈음해 고려인들을 따뜻한 친구로 맞아준 우즈베키스탄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는 글귀가 한국어, 우즈벡어, 러시아어 등 3개 언어로 새겨졌다. 이어서 열린 고려인단체 대표단 및 고려인 문화예술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고려인 청년들의 서울생활 지원, 현지 한국어 교육기관에 대한 교재 기증 등에 대해 시 차원에서의 협조를 약속했다. 티슈켄트 시장과 만나 서울시 우수 정책 전수 5개 사업 내년까지 추진 합의서 체결박원순 시장은 14시엔 국제비즈니스빌딩(IBC)에서 우스마노프(Rakhmonbek Usmanov) 타슈켄트시 시장과 만나 ‘서울-타슈켄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실행계획‘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다. 서울시장이 타슈켄트를 방문하는 것은 박 시장이 처음이다.양 도시는 2006년 우호도시에서 2010년 자매도시로 관계가 승격된 데 이어,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협력 분야를 보다 확대하고 구체화하기로 한다. 이번 실행계획을 통해 명시한 주요 협력 사업은 타슈켄트시가 서울시 정책 전수를 요청한 5개 사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합의서 체결 이후 내년까지 양 도시의 관련 부서들 간의 협조로 구체적인 내용과 목표시기 등을 정해서 이행해 나갈 계획. 5개 협력 사업은 ①정책공유 프로그램 실시 ②타슈켄트 정주 고려인 관련 협력사업 실시 ③타슈켄트시 공무원, 공기업직원, 교사 등 대상 연수 프로그램 실시 ④태양열 난방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관련한 협력사업 실시 ⑤양 도시 관광·음식 박람회 개최 상호 협조다. 타슈켄트 시 요청 시 우수정책 9개 우리 중소기업 진출…유라시아 판로확대 모색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9개의 우리 중소기업들과 함께 전자정부, 교통, 공공행정 서비스 분야의 서울시 우수 정책을 소개하고 유라시아 지역으로의 판로확대를 모색하는 ‘정책공유 포럼’도 3일∼4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타슈켄트시의 요청에 따라 열렸고, 소개 정책들 역시 정책공유를 요청한 분야들로 구성됐다.국내 IT 분야 중소기업들이 모여 대기업의 하도급을 받는 형태가 아닌 중소기업이 주도해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중소IT기업 해외진출협동조합(KOSMIC)' 소속 회원(개인 및 업체) 중 9개 업체 대표가 동행한다.포럼에선 ▲서울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올빼미버스 ▲시민참여채널 등 서울시 우수정책 소개(3일)와 '한국중소IT기업 해외진출협동조합'의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4일)이와 같은 적극적인 정책공유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27개국 38개 도시에 50개 사업을 통해 서울시 우수정책이 진출했으며, 올해만 해도 7개 사업(몽골 지능형교통시스템 중장기계획수립 정책자문, 베트남 호치민 메트로 운영관리 정책자문 사업 등)을 진출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정책공유 포럼’이란 이름으로 시 정책공유에 대한 수요가 있는 곳을 방문해 시 정책을 전수하고 이를 통해 관련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5년도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이어 '16년 베트남 호치민시, 올해 타슈켄트시에서 개최되는 것.박원순 시장은 “서울은 급속한 도시화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도시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세계적인 대도시로 성장한 만큼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타슈켄트시에 서울의 경험이 실용적 보탬이 될 수 있다”며 “정책공유 포럼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루어나가는 동시에 우리 기업들의 유라시아 진출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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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병원, 어린이의 유해물질 노출 줄이기 위한 방법 모색한다▲ 서울시 [광교저널]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화학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화학물질은 우리 일상 깊숙이 파고들어 물티슈부터 세제, 화장품, 향수, 식기, 가공식품,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사용되지 않는 곳이 거의 없다. 가습기 살균제 이전부터 전문가들은 이미 급증하는 현대인의 아토피와 천식, 알레르기, 성조숙증 등의 원인으로 화학물질을 지목해 온 바 있다. 따라서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화학제품이 얼마나 노출되고 있는지, 환경오염물질들의 알고 사용하면 그 만큼 피해를 줄일 수 있다.특히, 환경화학물질에 더 민감한 성장기 유아와 어린이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물고 빨고 놀며 손가락을 빠는 행동특성의 원인과, 성인에 비해 단위 체중당 섭취, 호흡하는 양이 많기 때문에 같은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되더라도 더 큰 영향을 받는다. 플라스틱에 든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의 경우 우리나라의 어린이가 성인에 비해 1.6배 높고, 프탈레이트 수치는 최대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립환경과학원, 2014). 또한 우리나라 어린이의 2∼7.6%가 겪고 있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일으키는 유해물질 13가지 가운데 10가지가 내분비계 장애 추정물질 환경호르몬인 것으로 밝혀졌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지, 2017).이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어린이 환경화학물질 노출량 및 노출인자 연구를 통해 환경 오염물질들의 중요한 노출원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향후 어린이들에게 유해물질의 노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나아가 환경물질과 소아 자폐증 발병 위험 요소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공동 연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환경화학물질 노출량 및 노출인자 연구‘는 만 3세∼12세 장애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1층 로비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설문조사, 임상검사(소변 채취), 체내 유해 환경화학물질 분석을 통해 환경유해인자와 노출량과의 연관성을 파악하며 나아가 생활화학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지침과 어린이 어린이 자폐예방에 도움을 마련하는 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후 어린이 환경화학물질 노출과 건강 상의 문제의 관련성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러한 연구는 학술적인 의의가 더욱 높다. 향후 과학적 연구가 더욱 활성화 돼 유해화학물질을 미리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러한 화학물질의 노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모색돼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고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와 부모는 어린이병원으로 방문 하거나 진료기획팀(☎570-8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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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문화바캉스‘서울문화의 밤‘과 함께 할 참가자 접수 시작!▲ 「2017 서울문화의 밤」포스터 [광교저널]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한여름 밤! ‘서울의 밤’의 특별한 매력을 발견하고, 한여름 밤의 낭만을 즐겨보는 도심 속 문화바캉스‘서울문화의 밤(서울시 주최)‘이 8월 11일∼12일 양일간, 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서울문화바캉스’를 주제로 하는 올해 축제는 ▲음악과 빛이 융합된 한여름밤 음악회(서울광장) ▲월드뮤직바캉스(서울광장) ▲눈조각전(광화문광장) 등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심휴가형 콘텐츠를 선보여 기분 좋은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오픈하우스 및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시설을 특별 개방하고, 특색 있는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해 서울시민들로 해금 서울의 문화예술을 재발견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서울오픈하우스’ 프로그램은 영국대사관, 필리핀 대사관, 불가리아 대사관, 이라크 대사관, 페루대사관, 말레이시아 대사관, 에티오피아 대사관, EU대표부, 인도문화원 등 외교공간을 특별 개방해 각국의 전통음식 및 문화 등을 체험한다. 또한, 서울남산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을 개방해 국악당 백스테이지투어, 연주자와의 만남 등 국악체험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서울의 역사·문화를 재조명 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는데, 서울양화나루와 절두산 순교성지를 뱃길로 탐방하는 ‘양화나루 유람기’, 중구에서 야간 역사산책을 즐기는 ‘정동길 따라’, 광희문·신당동 일대 야경과 역사를 즐기는 ‘광희문 달빛로드’, 낙산성곽 야경을 즐기는 ‘한양도성 달빛기행’ 등 13가지 이색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전문적이고, 의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뜻 깊은 서울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서울오픈하우스 및 투어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7월 3일(월)부터 24일(월)까지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www.seoulculturenigh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최종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 발표는 7월 28일(금),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최종참가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SMS)를 통해서도 공지한다.서울오픈하우스 및 투어프로그램 등 모든 참여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1인당 1개의 프로그램만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행사 당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월드뮤직바캉스 ▲음악과 빛이 융합된 한여름밤 음악회,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8월의 눈조각전 등과 ‘서울오픈하우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술관, 갤러리 등 문화시설의 ▲야간연장개방은 사전신청이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행사 및 사전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 (www.seoulculturenight.com) 또는 운영사무국(02-550-2557, 2566)으로 문의하면 된다.장화영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참여프로그램은 서울의 여름 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니, 사전접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8월, 행사당일에 사전신청 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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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만화·애니메이션·게임 전문가, 상상산업의 미래 논의한다▲ 2017서울상상산업포럼(포스터) [광교저널]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에 선정(‘09년)된 로봇 전문가 데니스 홍(Dennis Hong), 일본 IGDA(국제게임개발자협회) 협회장이자 게임 전문 비평가인 켄지 오노(Kenji Ono), 기조연설을 위해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애니메이션 분야의 권위자 크레이크 칼드웰 (Craig Caldwell), 콘텐츠경영연구소장 위정현 교수 등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분야의 전문가, 혁신가가 한 자리에 모여 상상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상상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서울상상산업포럼 2017’을 7월 5일∼7일까지 3일간, 밀레니엄힐튼서울과 상암 S-Plex(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상상산업포럼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VR 및 뉴미디어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융합으로 인해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는 상상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기 위한 포럼이다.‘서울상상산업포럼’의 주제는 ‘미디어의 매혹, 매혹의 미디어’로 첫 날인 5일은 사전 행사인 Pre-콘퍼런스가, 6일은 개막식과 함께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콘퍼런스와 재해석한 한국 단편문학을 만날 수 있는 상상스크리닝이 운영된다. 포럼의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상상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Biz(기업), Edu(교육), Art(문화예술), Tech(기술)의 4개의 분야별로 논의하는 ‘포럼 B.E.A.T’가 진행된다. ‘상상스크리닝’은 서울시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특별 시사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감독인 안재훈 감독 작품을 만날 볼 예정이다.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김동리의'무녀도'와 서울의 풍경을 담은'하얀나비', 개봉을 앞둔 '소나기'등 한국의 정서와 애니메이션 기술을 접목한 작품이 상영된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작·소비되는 상상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발전을 위한 융합과 협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라며, “상상산업이 가진 산업적 가치와 문화·예술적 가치를 서울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상상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서울상상산업포럼 공식사이트(seouli3.org)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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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원박람회를 빛낼 이색 정원디자인 12개 선정▲ 2017 서울정원박람회 정원디자인 작품-푸른문 (김민지) [광교저널] 서울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하는‘2017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전시·조성할 12개의 우수한 정원디자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정원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작가와 정원·조경·원예 등 관련 분야 설계자 및 시공자가 관심 갖고 참여할만한 ‘서울정원박람회 작가정원 공모’를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했다.특히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작가와 심사위원과의 작품에 대한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를 통해 좀 더 서울정원박람회의 주제와 부합하고 작품성을 있는 총 12개의 작품을 선정했다.이 작품들은 “여의도공원”내 잔디마당에 설치돼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전인 9월 20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서울시는 작품당 60㎡ 내외의 대상지에 기반공사, 작품조성비(15,000천원), 안내판을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12개 작품은 ‘너, 나, 우리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어우러지는 우리의 정원’을 정원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12개 작품으로는 ▲푸른문(The green door)(김민지), ▲아빠와 나(부제:험한세상버텀목)(윤호준,고대웅), ▲따로 또 같이,어룰林(김미진), ▲너를담다(정은주,정성훈),▲렛잇비:가든 아메리카노(김지환,안기수),▲훈맹정원(노회은,박건),▲다채원(조성희),▲한강에 돌을 던지다(차용준,김현민),▲The Blue Garden(조윤철),▲여백의 정원, 우리가 머무는 빈자리(박종완,황신예),▲YOU AND ME AND EVERYONE(김지윤),▲삶의 풍경(원종호,조진영)이 선정됐다.이번 심사를 담당한 서울정원 디자인 선정심사위원회는 “주제를 재해석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는 작품들이 주를 이뤘는데 참여자들이 열정을 갖고 노력한 흔적이 작품 곳곳에서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한, 개막식 당일인 23일 올해 선정된 작가정원 12개 작품의 설치·전시뿐만 아니라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참여한 정원디자이너들이 직접 해당 작품들을 소개하는 “2017 서울정원박람회 12인 작가 토크콘서트: 작가정원 즐기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과 서로 소통하며 작품에 대해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정원박람회 행사가 끝난 후에도 여의도공원 내에 정원디자인 작품을 그대로 존치시켜 정원이라는 것이 특정집단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 즐기고 가까이 할 수 있다는 친근한 정원 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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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동남아시아,'아세안문화관광사진전'개최▲ 아세안문화관광사진전 [광교저널] 서울도서관은 7월 4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창설 50주년’과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아세안 문화관광 사진전'을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도서관이 주관하고,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아세안’이라 불리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의 다양한 문화관광 유산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간 쌍방향 문화 교류와 이해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전시의 주요 내용은 ‘아세안 문화관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55점으로 ‘아세안의 자연(Natural Wonders of ASEAN)’, ‘아세안의 문화유산(Cultural Wonders of ASEAN)’, ‘아세안의 사람들과 일상(Wonderful People of ASEAN)’의 3개 주제로 전시된다. 또한, 아세안 10개국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국·영문 서적과 각국 대사관이 제공한 예술품도 만날 수 있다.아세안 10개국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외 여행지이자, 아직 우리가 깊이 들여다보지 못한 다양한 매력이 숨어있는 곳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아세안의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서울도서관 이정수 관장은 “이번 전시는 아세안 창설 50주년을 맞아 한국과 아세안의 교류.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열리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아세안의 숨은 매력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도서관 개관시간 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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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지지한다!▲ 의회 [광교저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김동욱, 도봉4)이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와 청문보고서의 채택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김상곤 후보자는 경기도 교육감시절에 무상급식, 학생인권,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지구 등의 여러 교육정책들을 전국의 시도교육감과 논의해 발전시켜왔다. 또한 평생을 민주주의와 정의, 평등과 복지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시도교육감들과 협력하면서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열어갈 최적의 인물이자 민관이 협치하는 행정을 통해 새로운 교육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최적임자다” 라고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야당이 김 후보자에 대해 교육부총리로 부적격하다며 인사청문보고서를 마지막날까지 채택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교육의 분권과 협치의 시대를 열 적임자로서 새정부의 적폐청산과 과감한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열망을 반영한 것”으로 청문보고서의 채택해줄 것을 걍력히 촉구하는 것이다.끝으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만일 김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는다면 국정운영 공백에 대한 책임과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이 따를 것이라며 청문보고서 채택이 돼야 한다” 며 야당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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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꿈새김판 여름편 공개 “고마워요, 해님 늦게까지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해님 늦게까지 기다려줘서 [광교저널] 서울시 꿈새김판이 여름을 맞아 새 옷을 갈아입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6월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진행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전 수상작에 남정모(남·37세) 씨의 ‘고마워요, 해님 늦게까지 기다려줘서’를 선정하고, 문안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시민에게 첫 선을 보였다. 여름의 계절감도 살리면서 시민과 함께 나누면 좋을 문안을 모집한 이번 여름편 공모전에는 4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서울시는 남정모 씨 외 5인의 수상작을 공개했다. 길어진 낮시간은 해가 주는 선물... 언제나 감사함 느껴‘여름, 그대의 도전과 열정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정모 씨는 “하루하루 해가 길어지는데, 집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볼일 때문에 이동할 때 해가 남아있으면 발걸음도 가볍고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며 “길어진 낮시간은 해가 주는 선물이라는 평소의 생각을 솔직히 표현했을 뿐인데 수상의 기쁨으로 이어져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여름 해가 길어지면 그동안 무엇인가를 더 할 수 있어서 고맙다는 발상이 신선하다”며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읽혀지고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순수한 감정이 전해진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길어진 낮 시간을 도전과 열정으로 채우는 청춘들의 힘찬 모습도 연상돼 공모전 주제와도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종합광고업체 이노션의 재능기부 보태져 15회째 꿈새김판 작업 이어져이번 공모전은 시인, 교수, 광고 전문가,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 7인이 참여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1편, 가작 5편이 선정됐다. 당선작품 종합광고업체 (주) 이노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문안이 지니고 있는 좋은 의미를 살리기 위해 해바라기 이미지를 차용해, 해(태양)은 해바라기처럼 늘 우리를 하염없이 기다려 주는 존재라는 점을 표현했다”고 밝혔다.